HOME > 관련기사 (NPB)이대호, 3경기 만에 안타 생산 '빅보이' 이대호(31·오릭스 버팔로스)가 3경기 만에 안타를 날렸다. 이대호는 11일 오후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 프로야구 원정 경기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3할7리에서 3할6리(450타수 138안타)로 소폭 내려갔다. 전날 5-6으로 패한 니혼햄전에서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던 이대호... '풀죽은 타선, 약한 마운드' KIA타이거즈, NC에 7위마저 내주나 이제 신생팀 NC에게도 추월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 올시즌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던 KIA에게 생각도 못하던 상황이 펼쳐진 것이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 10일 오후 군산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3-5로 패했다. KIA의 외국인 좌완 선발 듀웨인 빌로우는 6이닝동안 7피안타 9탈삼진 4사사구 3실점으로 QS(퀄리티스타트 : 선발 6이닝 3자책 이하)로 호투... 한화 신경현, 14일 대전 홈경기서 은퇴식 신경현(38·한화이글스)이 포수 마스크를 벗고 정든 야구장을 떠난다. 11일 한화 구단는 "오는 14일 대전구장에서 열릴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신경현의 은퇴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경현은 군산중-군산상고-동국대를 거쳐 지난 1998년 2차 1라운드 2순위로 한화에 입단해 군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14년간 한화의 안방을 지키며 '976경기 출장, 595안타, 타율 2할5푼2... (MLB)추신수, 7경기 연속 안타..임창용과 맞대결은 '불발' '추추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7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꾸준한 타격감을 뽐냈다.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던 추신수와 임창용(37·시카고 컵스)의 대결은 둘의 교체 시점이 엇갈리며 아쉽게 무산됐다.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아메리칸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3타... 경찰야구단,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북부리그 우승 확정 경찰 야구단이 최근 3년 연속 프로야구 퓨처스(2군)리그 북부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경찰야구단은 10일 경기도 고양 벽제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퓨처스 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 이로써 경찰야구단은 2위 SK를 2.5경기 차로 따돌리고 남은 경기 승패와 관계없이 북부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2011년 이후 3연패다. 유승안 감독이 이끄는 경찰야구단은 탄탄한 마운드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