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올해 상장사 채무상환능력 개선 올 들어 상장사들의 채무상환능력이 개선됐다. 11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자보상배율은 4.97배로 지난해 4.13배 보다 높아졌다. 이자보상배율은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수치로, 기업이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숫자가 높을수록 채무상환능력이 좋다고 본다. 올 ... 거래소 이사장 후보 5명 압축 한국거래소 차기 이사장 후보가 11명 중 5명으로 압축됐다. 11일 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거래소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9일 서류전형 심사를 통해 면접을 실시할 후보 5명을 확정했다. 이사장 후보에 공모했던 11명 중 최경수 전 현대증권 사장, 유정준 전 한양증권 사장, 이철환 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우영호 울산과학기술대 테크노경영학부 석좌교수, 장범식 숭실... 올 들어 코스피200옵션 야간시장 거래대금 18% 증가 올 들어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유럽파생상품시장(Eurex)에서 거래되고 있는 코스피200옵션 거래량이 크게 늘어났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렉스 연계 코스피200옵션 야간시장의 올해 일평균 거래대금은 448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18.8% 증가했다. 정규시장의 4.0% 규모로 성장했다. 일평균 거래량은 8만3030계약으로 정규시장의 3.4% 수준이다. 지난해 6월 거래 승... 한국거래소, 2014년도 정규직 신입직원 채용 한국거래소(이사장직무대행 김진규)는 2014년도 정규직 신입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서류전형, 필기전형, 인적성검사 및 면접전형 등 다면평가절차를 거쳐 올해 말까지 완료하고, 내년 1월초 정규직 일반직원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규모는 총 40여명이며 지난해 34명 채용에서 6명 늘어난 규모다. 모집은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이뤄진다. 일반전형은 제한... 거래소, 코스닥 상장심사 전문가 늘린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상장심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산업별 전문가집단을 기존 129명에서 187명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산업 트렌드 변화로 새로운 업종의 기업들의 심사청구가 증가하고 기술평가 상장특례 대상이 전업종으로 확대되면서다. 전문가 집단은 19개 분야 187명으로 바이오(73명), 콘텐츠·소프트웨어(32명), 신재생에너지(13명),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