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거래소, 불법선물대여계좌 정보 공유 시스템 가동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4분기부터 불법 선물 대여 계좌 위탁자 정보 공유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다. 12일 한국거래소 시감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회원사와 공동으로 6차례 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522개의 불법 선물 대여 계좌를 적발했다. 이 가운데 475개는 계좌 폐쇄 조치, 47개는 수탁 거부 조치됐다. 불법 선물 대여 계좌는 무인가 불법 금융투자 업체가... 거래소, 또 전산사고 발생..55분간 먹통 한국거래소 주문처리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해 183개 종목에 대한 시세가 지연되고 매매 주문 체결, 정정, 취소가 처리되지 않았다. 올 들어서만 세번째 전산 오류다. 12일 오전 9시30분경 부터 시스템에 이상이 생기면서 LG화학(051910), 현대산업(012630), 대신증권(003540) 등을 포함해 총 183개 종목이 문제가 됐다. 10시25분에 시스템이 정상화됐으나 문제가 발생한 55분 동안 ... 금융위, 거래소 장외파생상품 거래 청산업 인가 장외파생상품의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가 도입이 가시화됐다. 내년 6월부터 한국거래소의 원화 이자율 스와프(IRS) 거래에 대한 장외파생상품 업무가 허용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11일 열린 제15차 정례회의에서 자본시장법에 따라 한국거래소가 신청한 장외파생상품 거래 청산업 인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청산 업무는 장외거래... 올해 상장사 채무상환능력 개선 올 들어 상장사들의 채무상환능력이 개선됐다. 11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자보상배율은 4.97배로 지난해 4.13배 보다 높아졌다. 이자보상배율은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수치로, 기업이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숫자가 높을수록 채무상환능력이 좋다고 본다. 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