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7월 통화량 증가율 4.6%..수시입출식 예금 늘어 M2(광의통화), 즉 시중통화량의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1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3년 7월중 통화 및 유동성' 자료에 따르면, 시중통화를 의미하는 M2는 1890조8000억원(원계열·평균잔액)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4.6% 증가한 것으로 지난 5월부터 석 달 연속 4%대 증가세를 유지했다. 계절성을 고려한 계절조정계열로 보면 M2 증가율은 전월대비 0.4% 늘었다. M2... 8월중 가계대출 증가폭 확대..휴가철 자금수요 영향 8월중 은행의 가계대출(모기지론 양도분 포함)이 지난달보다 증가폭이 확대됐다. 1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3년 8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8월말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471조8000억원으로 전월대비 1조9000억원 증가했다. 모기지론 양도를 포함할 경우 3조6000억원 늘었다. 이는 지난 6월말 취득세 감면 종료로 7월중 주택담보대출의 증가가 미미해 가계대출 증가폭... 한은, 콜롬비아 중앙은행과 양해각서 체결 한국은행은 9일 콜롬비아공화국 중앙은행과 양국 중앙은행 간의 교류협력 및 기술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국 중앙은행은 금융안정·지급결제 등 중앙은행의 업무수행에 관한 지식·정보 교환, 인적 교류 등을 통해 상호 협력기반을 공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 한은과 중앙은행의 MOU 체결은 베트남(2004년9월), 캄보디아(2007... 달러화 결제비중 금융위기 이후 상승세 우리나라 수출입에서 차지하는 달러화 결제비중이 상승세다.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13년 상반기 결제통화별 수출입'에 따르면 올 상반기 우리나라 수출은 달러화 결제비중이 85.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유로화 5.7%, 엔화 3.4%, 원화 2.2% 등의 순으로 이들 4개 통화의 결제비중이 전체 수출의 96.4%를 ... 한은 창립 63주년 기념 신진작가 5명 발굴 한국은행은 창립 제63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유망 신진작가를 공모한 결과 최종 5명의 작가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신진작가 최종 선정자는 서양화 부문 구지윤씨·김지영씨, 한국화 부문 윤세열씨, 서양화 부문 장재민씨, 사진 부문 허준율씨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총 290명(서양화 177명, 한국화 66명, 사진 26명, 판화 7명, 기타 14명)의 작가가 신청해 58대1의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