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전사, 상반기 영업실적 전년比 1.9%↑ 금융위기 여파로 하락세를 면치 못하던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영업실적이 올 상반기는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올 상반기 신용카드사를 제외한 58개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순이익이 571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07억원(1.9%)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금리 하락과 할부금융 취급수수료 폐지 등의 영향으로 이자수익과 할부금융... 금융상품 '꺽기' 여전..당국 처벌강화 고객을 상대로 금융상품 '꺽기'를 가장 많이 한 은행은 KB국민은행으로 나타났다. 적발건수는 56건이고, 금액 또한 14억6000만원에 달한다. 금융감독원은 11일 2011년 5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금융상품 구속행위(꺽기)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국민, 외환, 광주, 수협 등 4개 은행이 총 113건, 26억6000만원의 구속성 금융상품을 수취했다. 특히 ... 줄어들지 않는 휴면카드..자동해지제도 효과 '제자리' 발급카드 대비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휴면카드의 숫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휴면카드 자동해지제도를 도입했지만 카드사간의 판촉경쟁으로 휴면카드는 좀처럼 줄지 않고 있는 것. 11일 금융감독원은 휴면 신용카드 현황과 정책추진 경과를 분석한 결과, 발급한 신용카드 대비 휴면카드 비중이 큰 카드사는 하나SK로 29.0%에 달했다고 밝혔다. 현대카드와 우리카드가 각각 2... 금융당국 서비스도 사칭..신종 사기수법 발견 26일부터 시행 예정인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를 사칭한 신종 사기수법이 발견됐다. 10일 금융당국은 보이스피싱이나 파밍으로 부터 금융피해를 막기위해 시행될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를 가장한 신종 파밍수법이 발견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종사기는 소비자가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에 접속하면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 강비을 유도... 외국인, 8월 주식·채권 시장 5000억원 '순유출' 지난 8월 외국인이 주식시장에서 2개월 연속 순매수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 시장에서는 7개월만에 순유출로 전환했다. 5일 금융감독원의 '2013년 8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1조5000억원을 순매수하고 상장채권에는 2조원 순매도해 모두 5000억원이 빠져 나갔다. (자료제공금융감독원) 미국 양적완화 조기축소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고 국내 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