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판 사마리아인 사건' 노숙자 유기 공무원 무죄 확정 현대판 ‘사마리아인 사건’으로 불리고 있는 ‘한국철도공사 노숙자 방치 사망사건’에서 혹한에 노숙자를 끌어내 사망케 한 직원들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13일 혹한에 노숙자를 방치한 혐의(유기)로 기소된 한국철도공사 서울역 역무원 박모씨(47)와 공익요원 김모씨(30)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법원 "해방연대 간부 국보법 위반 혐의, 모두 무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재판장 김종호)는 국가보안법위반(이적단체의구성등) 혐의 등으로 기소된 성모씨(54) 등 4명 모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재판부는 "해방연대가 마르크스의 계급투쟁론에 기초해 사회주의혁명을 주장하거나 프롤레타리아 독재와 동일한 노동자국가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해도, 선거제도와 의회제도를 전면 부정한다고 단정하기 어... 법원, 김미희·김재연 의원에 통신확인영장 발부 내란음모 혐의를 받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한 국정원 수사가 같은당 김미희·김재연 의원에까지 확산하고 있다. 12일 수원지법에 따르면 이 법원 오상용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국정원이 김 의원 등에 대해 통신확인영장을 청구한 데 대해 "범죄혐의가 소명된다"며 지난 11일 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따라 국정원은 영장을 집행해 통신사에서 두 의원과 RO(Revolution Orga... 신세계 소액주주, 정용진 부회장 상대 단체소송 패소(종합) 제개혁연대와 신세계(004170) 소액주주들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으나 최종적으로 패소 판결이 나왔다. 12일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경제개혁연대 등이 "광주신세계 유상증자 과정에서 발생한 실권주를 이사회 승인 없이 전량 인수해 손해를 입혔다"며 정 부회장과 전현직 임원 5명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 주진우·김어준 재판, 박 대통령 동생 지만씨 증인 채택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를 비방한 혐의로 기소된 주진우 시사인 기자와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씨의 재판에 대통령의 남동생 지만씨가 증인으로 채택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김환수)는 12일 주 기자와 김씨 측이 증인으로 신청한 지만씨를 증인으로 채택하기로 했다. 앞선 준비기일에서 검찰도 지만씨를 증인으로 신청했으나, "수사기관에서 한 진술이 많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