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한길 "靑 제안 응하겠다"..3자 회담 성사 앵커 :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 간의 3자 회담이 성사됐습니다. 어제 있었던 청와대의 제안을 민주당이 수락한 것인데요.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수현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 네. 민주당이 청와대의 3자 회담 요구를 수락하면서 박근혜 대통령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김한길 민주당 대표 간의 3자 회담이 오는 16일 열릴 전망입니다. 어제 ... (전문)서울서부지검 평검사들 "채동욱 총장 사퇴 재고돼야" 일부 언론의 단순한 의혹 제기만으로 그 진위가 규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검찰 총장이 임기 도중 사퇴하는 것은 이제 막 조직의 안정을 찾아가는 상황을 고려할때 재고되야 한다. 특히 법무부 장관이 공개적으로 감찰을 지시한 이후 곧바로 검찰총장이 사퇴함으로써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이 훼손되는 상황으로 비춰지는 것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 감찰 지시의 취지가 사퇴 압박이... 채동욱 총장, 법무부 감찰 착수 결정 30분 만에 사퇴 앵커 : 혼외아들 의혹이 제기된 채동욱 검찰총장이 오늘 오후 갑작스러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법무부가 채 총장에 대한 감찰 착수를 발표한 지 30분만이었습니다. 오늘 급박했던 검찰상황과 사퇴 배경 취재기자와 함께 알아봅니다. 최현진 기자, 오늘 채 총장의 전격적인 사퇴, 어떻게 이뤄졌나요? 기자 : 네. 오후 2시쯤 법무부는 채동욱 총장에 대한 감찰착수 결정을 발표했습니다. ... 채동욱 사의 놓고 與 "개인 도덕성 탓" 野 "청와대 음모"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가 정치쟁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민주당은 청와대의 입김이 있었다고 주장했고 새누리당은 개인의 도덕성 탓이라고 방어했다. 13일 황교안 법무장관의 감찰 지시 후 채 검찰총장이 사의를 표명하자 야권에서는 검찰 흔들기라는 의혹이 일었다. 민주당 법사위원들은 회의를 열고 감찰 지시를 ‘권력의 음모’라고 규정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가 국... "7조냐 10조냐" 세수구멍 진실게임.."연말에 보자!" 복지지출 확대 등으로 재정이 열악해지면서 세수입 실적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정부는 올해 7조원에서 8조원의 세수가 부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야당에서는 10조원 이상의 세수구멍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9월 정기국회 첫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세수입 상황에 대한 논란이 뜨거웠다. 올해 상반기까지 세수입 부족분이 전년 동기 대비 10조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