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채동욱 사퇴' 압박은 '국정원 사건 무죄' 프로젝트" 민주당이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의 표명과 관련해 "공작정치의 부활"이라고 규정하고, 황교안 법무장관·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홍경식 민정수석의 경질을 요구했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14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청와대가 직접 나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이번 채 총장 몰아내기는 신유신의 부활을 알리는 서곡이자, 검찰을 권력의 시녀로 만들려는 공작정치의 부활"... "오죽하면 서부지검 검사들까지 '채동욱 사퇴 재고' 요구하겠나" 채동욱 검찰총장의 전격적인 사의 표명 이후에도 청와대의 침묵이 계속되는 것과 관련해 민주당이 "비겁한 처사이고 국민을 얕보는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김영근 수석부대변인은 14일 논평을 통해 "국민은 속을 휜히 알고 들여다보고 있다. 채 총장이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과 관련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적용한 것에 대한 보복이라고 단정하고 있다"며 이 ... (부음)전현준 대전지검 차장검사 빙모상 ▲전현준 대전지검 차장검사 빙모상 -일시:2013년 9월13일 오후 9시45분-장소:서울 강남성모병원 특실 3층 31호실-발인:2013년 9월 16일(월)-연락처:010-3164-1477 (전문)서울서부지검 평검사들 "채동욱 총장 사퇴 재고돼야" 일부 언론의 단순한 의혹 제기만으로 그 진위가 규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검찰 총장이 임기 도중 사퇴하는 것은 이제 막 조직의 안정을 찾아가는 상황을 고려할때 재고되야 한다. 특히 법무부 장관이 공개적으로 감찰을 지시한 이후 곧바로 검찰총장이 사퇴함으로써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이 훼손되는 상황으로 비춰지는 것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 감찰 지시의 취지가 사퇴 압박이... 서울서부지검 평검사 회의 열어.."채동욱 총장, 검찰 이끌어달라" 조선일보의 검찰총장 '혼외 아들' 의혹 보도와 관련해 법무부가 감찰을 지시, 채동욱 총장이 결국 사의를 표명한데 대해 평검사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14일 서울서부지검 관계자는 평검사 회의를 개최한 결과 "일부 언론의 단순한 의혹 제기만으로 그 진위가 규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검찰 총장이 임기 도중 사퇴하는 것은, 이제 막 조직의 안정을 찾아가는 상황을 고려할때 재고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