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와대 "채동욱 총장 사표수리 안돼..진실규명 우선" 청와대는 채동욱 검찰총장에 대한 사퇴를 종용했다는 의혹을 부인하면서 채 총장의 사표가 수리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정현 청와대 혹보수식은 15일 브리핑에서 '혼외아들 의혹'에 대한 법무부의 감찰지시가 알려진 직후 사의를 표명한 채 총장과 관련 "사표가 수리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수석은 "진실이 밝혀지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사표 수리를 할 수 ... 채동욱 사퇴 청와대 배후 의혹에 3자 회담 안개속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가 변수로 떠오르면서 박근혜 대통령·여야 대표 간 3자 회동 성사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청와대와 새누리당, 민주당은 당초 16일 3자 회동을 열기 위해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박 대통령 사과, 남재준 국정원장 사퇴 등 국정원 개혁 의제를 놓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었다. 이 와중에 황교안 법무부장관의 생뚱맞은 감찰지시로 채동욱 검찰총장이 사퇴... 검찰 내 '주력' 검사들 '황교안·정치세력' 잇단 비판..파장 커질듯 황교안 법무부장관의 '진상규명조사'를 위한 감찰지시 이후 이어진 채동욱 검찰총장 사의 사태와 관련해 현직 검사들이 황 장관의 조치를 공개 비판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들은 사법연수원 24기로, 검찰의 주력을 맡고 있는 과장급 검사들로서 이번 사태와 관련해 향후 검찰 내 반발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첫 테이프를 끊은 검사는 김윤상 대검찰청 ... 법조계 "채동욱 사퇴 종용 없었다? 손바닥으로 하늘 가려지나?"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 이후 검찰 내부에서 반발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법무부가 채동욱 검찰총장에 대한 사퇴 종용이 전혀 없었다고 발표한 것을 두고 또 다른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법무부는 14일 오후 8시40분쯤 "검찰총장에게 사퇴를 종용한 일이 전혀 없다"며 "어제 진상규명 조치는 최초 언론 보도 후 논란이 커지자 그 동안 먼저 검찰로 하여금 공신력을 담보할 수 있는 객... (전문)대검 간부가 법무부 장관에게 보내는 편지 대검 간부가 법무부 장관에게 보내는 편지 장관님께 장관님, 왜 그러셨습니까?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누구보다 소신있게 검사생활을 하셨던 장관님이 이 상황에서 검찰총장 감찰지시라니요. 조직의 불안과 동요를 막기 위해서라구요? 검찰총장의 언론보도정정청구로 진정국면에 접어든 검찰이 오히려 장관님의 결정으로 동요하고 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한 가지 딱 한 가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