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내 '주력' 검사들 '황교안·정치세력' 잇단 비판..파장 커질듯 황교안 법무부장관의 '진상규명조사'를 위한 감찰지시 이후 이어진 채동욱 검찰총장 사의 사태와 관련해 현직 검사들이 황 장관의 조치를 공개 비판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들은 사법연수원 24기로, 검찰의 주력을 맡고 있는 과장급 검사들로서 이번 사태와 관련해 향후 검찰 내 반발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첫 테이프를 끊은 검사는 김윤상 대검찰청 ... 법조계 "채동욱 사퇴 종용 없었다? 손바닥으로 하늘 가려지나?"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 이후 검찰 내부에서 반발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법무부가 채동욱 검찰총장에 대한 사퇴 종용이 전혀 없었다고 발표한 것을 두고 또 다른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법무부는 14일 오후 8시40분쯤 "검찰총장에게 사퇴를 종용한 일이 전혀 없다"며 "어제 진상규명 조치는 최초 언론 보도 후 논란이 커지자 그 동안 먼저 검찰로 하여금 공신력을 담보할 수 있는 객... 법무부 "검찰총장에게 사퇴 종용한 적 없다" 채동욱 검찰총장에 대한 황교안 법무부장관의 진상규명조사 지시 후 채 총장 사퇴로 검찰에서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법무부가 “검찰총장에게 사퇴를 종용한 일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14일 법무부 공식 입장을 통해 “어제 진상규명 조치는 최초 언론 보도 후 논란이 커지자 그 동안 먼저 검찰로 하여금 공신력을 담보할 수 있는 객관적 방법으로 신속히 자체... (전문)대검 간부가 법무부 장관에게 보내는 편지 대검 간부가 법무부 장관에게 보내는 편지 장관님께 장관님, 왜 그러셨습니까?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누구보다 소신있게 검사생활을 하셨던 장관님이 이 상황에서 검찰총장 감찰지시라니요. 조직의 불안과 동요를 막기 위해서라구요? 검찰총장의 언론보도정정청구로 진정국면에 접어든 검찰이 오히려 장관님의 결정으로 동요하고 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한 가지 딱 한 가지만 ... 황교안 감찰지시, 한상대 前총장 감찰지시 '표절' 황교안 법무부장관의 '검찰총장 찍어내기식 감찰지시' 파문이 검찰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발발한 검란이 당시 한상대 전 검찰총장이 최재경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에 대한 무리한 감찰을 지시하면서 발발한 것이어서 이번 사태로 2차 검란 위기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 내부에서는 이번 황 장관의 '찍어내기'식 감찰이 한 전 총장의 감찰지시의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