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와대 채동욱 총장 사표수리 보류..사실상 감찰 강행 조치 청와대가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았다고 발표하면서 채 총장에 대한 법무부의 감찰이 곧 강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15일 브리핑에서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표가 수리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진실이 밝혀지지 않았는데 사표수리를 할 수는 없다"며 "진실규명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청와대가 ... 홍준표 "공직자 축첩, 사생활 아니라 범죄" 검사 출신인 홍준표 경남지사는 25일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 논란과 관련, "공직자의 축첩은 사생활이 아니라 범죄"라고 주장했다. 홍 지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축첩의 의혹이 있었다면 본인이 나서서 직접 해명했으면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지사는 "과거에 검찰 간부들이 가족과 떨어져 홀로 지방 근무를 하다가 실수로 시작해 축첩으로 이어진 사례가 있었... '채동욱 사퇴' 일선 검사들 반발 확산..수원지검도 평검사회의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 파문이 일선 검사들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수원지검은 15일 오후 6시 평검사 회의를 열어 이번 사태에 대한 일선 검사들의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과 서울북부지검 역시 이날 평검사 회의를 개최할 방침이었지만 일단 보류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수원지검에서 열리는 평검사회의는 부부장검사 이상 간부를 제외한 평검사들 대부분이 참여하... 안철수 "정치세력화, 기한 정할 목표 아냐" 세력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15일 "정치세력화는 창당이냐 아니냐는 형식의 문제도 아니고, 기한을 정해 이루어야 할 목표도 아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치세력화 문제는 시간과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내용을 담아내고 '그만하면 됐다'는 평가를 받을 때까지, 내실을 다지고 더 많은 분과 함께 하도록 할 것"이라... 16일 3자 회담, 채동욱 사퇴 의제 급부상(종합)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가 정국의 변수로 급부상한 가운데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15일 "내일 3자 회담에 응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시청광장 천막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제 지난 대선 국기문란 사건의 철저한 진상규명이 사실상 어려워졌기 때문에 3자 회담이 무의미해졌다는 주장도 많다"면서도 3자 회담에 응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내일 회담의 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