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총장 사표수리 보류' 청와대 발표, 평검사회의 제동 채동욱 검찰총장에 대한 청와대의 '사표수리 보류' 발표가 나오면서 일선 검사들의 평검사회의가 '일단 지켜보자'는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다. 수원지검은 15일 오후 6시 평검사 회의를 열어 이번 사태에 대한 일선검사들의 의견을 모을 예정이었으나 청와대의 발표 이후 보류됐다. 서울중앙지검과 서울북부지검 역시 이날 오후 평검사 회의를 열 예정이었으나 채 총장의 사퇴가 보... 청와대 채동욱 총장 사표수리 보류..사실상 감찰 강행 조치 청와대가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았다고 발표하면서 채 총장에 대한 법무부의 감찰이 곧 강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15일 브리핑에서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표가 수리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진실이 밝혀지지 않았는데 사표수리를 할 수는 없다"며 "진실규명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청와대가 ... '채동욱 사퇴' 일선 검사들 반발 확산..수원지검도 평검사회의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 파문이 일선 검사들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수원지검은 15일 오후 6시 평검사 회의를 열어 이번 사태에 대한 일선 검사들의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과 서울북부지검 역시 이날 평검사 회의를 개최할 방침이었지만 일단 보류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수원지검에서 열리는 평검사회의는 부부장검사 이상 간부를 제외한 평검사들 대부분이 참여하... 검찰 내 '주력' 검사들 '황교안·정치세력' 잇단 비판..파장 커질듯 황교안 법무부장관의 '진상규명조사'를 위한 감찰지시 이후 이어진 채동욱 검찰총장 사의 사태와 관련해 현직 검사들이 황 장관의 조치를 공개 비판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들은 사법연수원 24기로, 검찰의 주력을 맡고 있는 과장급 검사들로서 이번 사태와 관련해 향후 검찰 내 반발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첫 테이프를 끊은 검사는 김윤상 대검찰청 ... 법조계 "채동욱 사퇴 종용 없었다? 손바닥으로 하늘 가려지나?"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 이후 검찰 내부에서 반발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법무부가 채동욱 검찰총장에 대한 사퇴 종용이 전혀 없었다고 발표한 것을 두고 또 다른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법무부는 14일 오후 8시40분쯤 "검찰총장에게 사퇴를 종용한 일이 전혀 없다"며 "어제 진상규명 조치는 최초 언론 보도 후 논란이 커지자 그 동안 먼저 검찰로 하여금 공신력을 담보할 수 있는 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