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곽상도 전 민정수석, 퇴임하며 '채동욱 사찰자료' 넘겨" 곽상도(사진) 전 민정수석이 퇴임하면서 채동욱 검찰총장에 대한 사찰 자료를 이중희 민정비서관에게 전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은 사실을 폭로하며 "이 비서관이 넘겨받은 자료를 김광수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장과 공유하고, 수시로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것이 청와대가 채 총... 채동욱 사퇴 파문에 朴대통령 지지율 하락세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 파문으로 상승세를 보이던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66.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대비 0.3%p 내려간 수치다. 리얼미터는 이에 대해 "주중반까지는 대통령의 해외순방 소식으로 지지율이 70%까지 근접했으나, 주후반 채 총장 ... 서울변회 "채 총장 혼외자 의혹으로 아동인권 짓밟혀"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나승철)는 16일 채동욱 검찰총장에 제기된 '혼외자 의혹'과 관련해 해당 아동으로 지목된 아동의 인권이 유린되고 있다고 우려하고, 수사를 통해 해당 교육당국과 언론기관 등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변회 인권위원회(위원장 오영중)는 이날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프레스센터에서 "현재 벌어지고 있는 아동인권 침해는 아동복지법이 금지하고 있... 채동욱 총장, 조선일보 상대 소송 계속..연가내고 칩거 중 채동욱 검찰총장(사진·54)이 조선일보측을 상대로 한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계속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채 총장은 16일 연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으며 현재 지방에 있는 지인의 집에서 칩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의 진상조사가 시작됐으나 채 총장의 조선일보측을 상대로 한 소송에는 제한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 관계자는 "진상조사나 감찰단계에서 대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