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일 금융위 주가조작전담부서 출범 오는 17일 금융위원회 내에 주가 조작 등 불공정거래 조사를 전담하는 자본시장조사단이 출범한다. 1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자본시장조사단은 오는 17일 금융위·법무부·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 등 총 18명으로 구성·출범해 금융위 사무처장 직속으로 설치된다. 자본시장조사단은 자본시장을 감시하는 거래소 등을 통해 이상 거래를 포함한 모든 불공정거래 정보를 통보받게... 거래소, 우리기업인수목적2호 상장예심 승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6일 우리기업인수목적2호(SPAC)에 대한 상장적격성 여부를 심사한 결과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우리기업인수목적2호는 다른 법인과의 합병을 유일한 사업목적으로 지난 7월25일 설립됐으며, 공모를 통해 13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또한,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과정을 거쳐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신재생에너지... 거래소, 시장감시 조직 개편..'전문화·체계화' 한국거래소가 시장 감시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소송지원 서비스를 개시하는 등 시장감시 활동의 체계화와 조직화에 나선다. 16일 거래소에 따르면 시장감시위원회는 특별심리부와 기획감시팀을 신설했다. 특별심리부는 긴급하고 중대한 불공정 거래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심리 전담 부서다. 특별심리팀, 파생심리팀, 신속처리TF팀이 포함된 1부 3팀제로 구성됐다. 기획감시팀은 ... 금감원, 체크카드 전년말 比 4.6%↑ 지난 1분기 1억매를 돌파한 체크카드의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6월말 현재 8개 전업카드사와 12개 겸영은행의 체크카드 발급 수가 1억372만매로 전년말 대비 4.6%(458만매)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전업카드사가 발급한 체크카드는 6885만매로 전체 체크카드의 66.4%를 차지했다. 특히, 전업카드사 체크카드의 91.3%를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우리카드, 하나... 금감원, 체크카드 악용한 고수익 투자금 모집 주의 신용카드사의 체크카드를 선순환카드로 속여 불법으로 투자금을 모집한 업체가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16일 신용카드사의 법인 체크카드를 대량으로 발급받아 이를 회원모집 등에 악용하는 유사수신 혐의업체 1개사를 적발해 수사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유사수신은 인?허가나 등록?신고를 하지 않고 불특정 다수로부터 원금이상의 금액을 지급할 것을 약정하고 자금을 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