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내년 예산증액 요구.."농어민 직접 지원↑" 새누리당은 기획재정부와 재정적자를 악화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내년 예산을 증액하도록 협의했다고 16일 밝혔다. 김기현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SOC(사회간접자본) 부문은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공약 이행 등을 위한 신규사업 투자 등 규모를 적정수준으로 유지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고 밝혔다. 농어민에 대한 지원은 확대하기로 했다.... (3자회담)與 “국정현안·민생” VS 野 “국정원·채동욱” 여야는 16일 오후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과의 3자회담을 앞두고 막판까지 의제 선점을 위해 필사적인 모습이다. 예상되는 3자회담 시간은 1시간에서 1시간30분 남짓. 여야는 최대한 많은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새누리당은 국정현안과 민생을, 민주당은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과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를 각각 집중 거론할 것으로 전망된다. 새누... 채동욱 사퇴 파문에 朴대통령 지지율 하락세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 파문으로 상승세를 보이던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66.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대비 0.3%p 내려간 수치다. 리얼미터는 이에 대해 "주중반까지는 대통령의 해외순방 소식으로 지지율이 70%까지 근접했으나, 주후반 채 총장 ... (3자회담)새누리 "중요한 것은 국정현안과 민생" 새누리당은 1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리는 3자회담에서 ‘국정현안과 민생’을 적극적으로 부각시킬 전망이다. 민생 카드를 통해 민주당이 요구하는 ‘국정원 개혁’과 ‘채동욱 사퇴’를 무마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이날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황우여 대표는 “이번 회담은 국정운영의 삼두마차인 대통령과 여야대표가 한자리에 모인 만큼 국정현안과 민생 전반에 대해 허심... 현오석 "내년 복지 예산 100조 이상..사상 최고 수준" 정부는 내년 복지 예산을 100조원 이상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김현우 기자)국회에서 16일 열린 2014년 예산안 당정협의회에서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복지 분야는 처음으로 투자규모 100조원을 넘어 전체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역대 최고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 분야에서는 산학협력활성화, 학비부담 경감 지원 등에 예산 중점을 둘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