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3자회담)합의문 도출 실패..민주 "소름 끼쳤다" 16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 간 3자 회담은 꽉 막힌 정국을 타개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합의문 도출에 실패했다. 민주당은 회담 직후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3자 회담 결과를 보고했다. 김한길 대표 비서실장인 노웅래 의원은 "불통과 비정상을 확인한 만남이었다"고 밝혔다, 노 비서실장은 "김 대표는 민주주의 회복과 국정원 개혁 등 7가지 문제에 대해서 할... (3자회담)여야, 회담 종료..각각 브리핑 예정 16일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간 3자 회담에서 합의문 도출은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양당 대표 비서실장을 통해 회담 결과를 각각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과 국회 사랑재에서 3자 회담을 진행했다. 3자 회담은 한 시간 가량 진행된 후 종료됐다. 박 대통령이 먼저 국회를 떠났고, 황 ... (데스크칼럼)'공작정치의 그림자'..채동욱은 시작일 뿐이다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은 1999년 8월 옐친 전 대통령에 의해 총리로 발탁될 때만 해도 이름이 제대로 알려진 바 없는 측근에 불과했다. 그러나 그는 옐친의 정치적 위기를 온몸으로 막아서면서 탄탄한 신임을 얻었고 결국 옐친의 뒤를 이어 러시아의 권력을 한손에 쥐게 됐다. 그가 옐친의 확고한 지지를 얻게된 계기는 러시아 검찰총장이었던 유리 스쿠라토프에 대한 성... (3자회담)김한길, 민생·국정원·채동욱 언급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16일 박근혜 대통령 및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의 3자 회담에서 ▲민생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 등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민병두 전략홍보본부장과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회담에 임하면서 7가지 요구사항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김 대표는 우선 민생과 관련해선 지난 대선 때 ... 전병헌 "3자회담 결과, 예측불허"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3자회담' 전망에 대해 "예측불허"라고 밝혔다. 전 원내대표는 16일 국회 사랑재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해외 순방 결과를 듣고 나온 후 사랑재 인근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회담이 통상적인 영수회담과 달리 의제 조율 없이 파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예측도 어떻게 뭐라고 할 수 없다. 일단 회담을 하고 나와서 들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