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3자회담)朴대통령, 野와 커다란 인식차 드러내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가진 여야 대표와의 3자 회담에서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상당한 인식차를 드러냈다. 이로 인해 경색된 정국을 풀어줄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 3자 회담은 합의문도 도출하지 못하고 종료됐다. ◇朴 "대선 개입 지난 정부 일..사과 무리" 김한길 요구 거절 3자 회담에 배석한 김 대표 측 노웅래 비서실장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대선 개입 국기문... (3자회담)김한길 "朴과 담판으로 민주주의 회복 무망"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16일 열린 박근혜 대통령 및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의 3자 회담에 대해 "대통령과의 담판을 통해 이 땅의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것은 무망하다는 게 제 결론"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3자 회담 직후 개최된 의원총회에 참석해 "많은 얘기가 오갔지만 정답은 없었다"면서 이 같은 소감을 전했다. 김 대표는 "1시간 30분 가량을 같이 얘기를 했는데 그중 상당... (3자회담)합의문 도출 실패..민주 "소름 끼쳤다" 16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 간 3자 회담은 꽉 막힌 정국을 타개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합의문 도출에 실패했다. 민주당은 회담 직후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3자 회담 결과를 보고했다. 김한길 대표 비서실장인 노웅래 의원은 "불통과 비정상을 확인한 만남이었다"고 밝혔다, 노 비서실장은 "김 대표는 민주주의 회복과 국정원 개혁 등 7가지 문제에 대해서 할... (3자회담)여야, 회담 종료..각각 브리핑 예정 16일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간 3자 회담에서 합의문 도출은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양당 대표 비서실장을 통해 회담 결과를 각각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과 국회 사랑재에서 3자 회담을 진행했다. 3자 회담은 한 시간 가량 진행된 후 종료됐다. 박 대통령이 먼저 국회를 떠났고, 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