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3자회담)김한길 "천막으로 돌아가겠다" 장외투쟁 계속 박근혜 대통령 및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의 16일 3자 회담에서 접점을 찾지 못한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아쉽게도 민주주의의 밤은 더욱 길어질 것 같다"며 서울광장으로 돌아가 노숙투쟁을 이어갈 뜻을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3자 회담 직후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회담 끝나고 한명숙 의원 재판 결과를 들었다. 기운 내시라고 박수를 쳐주자"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 (3자회담)朴대통령, 野와 커다란 인식차 드러내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가진 여야 대표와의 3자 회담에서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상당한 인식차를 드러냈다. 이로 인해 경색된 정국을 풀어줄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 3자 회담은 합의문도 도출하지 못하고 종료됐다. ◇朴 "대선 개입 지난 정부 일..사과 무리" 김한길 요구 거절 3자 회담에 배석한 김 대표 측 노웅래 비서실장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대선 개입 국기문... 새누리, 10월 재보선 후보신청자 공개 새누리당은 16일 10.30 재·보궐 선거에 대한 공직 후보 신청자 명단을 공개했다. 먼저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경기 화성갑은 고희선 전 국회의원 아들 준호씨와 김성회 전 의원, 최지용 경기도의원, 홍사관 전 유엔평화대사와 비공개 1명 등 모두 5명이 후보자 신청을 완료했다. 비공개 신청자는 서청원 전 친박연대 대표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표적인 여당의 텃밭인 경남 포항시 ... (3자회담)김한길 "朴과 담판으로 민주주의 회복 무망"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16일 열린 박근혜 대통령 및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의 3자 회담에 대해 "대통령과의 담판을 통해 이 땅의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것은 무망하다는 게 제 결론"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3자 회담 직후 개최된 의원총회에 참석해 "많은 얘기가 오갔지만 정답은 없었다"면서 이 같은 소감을 전했다. 김 대표는 "1시간 30분 가량을 같이 얘기를 했는데 그중 상당... (3자회담)합의문 도출 실패..민주 "소름 끼쳤다" 16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 간 3자 회담은 꽉 막힌 정국을 타개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합의문 도출에 실패했다. 민주당은 회담 직후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3자 회담 결과를 보고했다. 김한길 대표 비서실장인 노웅래 의원은 "불통과 비정상을 확인한 만남이었다"고 밝혔다, 노 비서실장은 "김 대표는 민주주의 회복과 국정원 개혁 등 7가지 문제에 대해서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