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선업계 `수주가뭄' 지속> 한국 조선업계 '6년 연속 세계1위' 한국 조선업계가 수주량에서 6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 28일 영국의 해운·조선시장 전문조사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은 625척, 1750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를 달성해 전세계 선박 점유율 41.1%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2003년 이후 6년째 세계 1위를 지켰다. 이어 중국이 821척 1490만CGT(35.0%), 일본 279척 1790만CGT(11.5%), 유럽 205척 260만CGT(... 대우조선해양, 비상경영 선포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매각작업 후유증에서 벗어나 비상경영에 동참해줄 것을 임직원에 호소했다. 남 사장은 23일 임직원들에 보낸 서한에서 "매각이라는 태풍은 건너갔다. 태풍으로 망가진 집과 마음을 추스르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며 "우리에게는 세계 금융과 실물 경제의 위기라는 또 다른 초강력 태풍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이미 3년간의 안정적 물량... 3천억 걸렸다..산은-한화 책임 공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