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복지 정책 늘어나면 국민도 '증세' 공감" 새누리당은 복지 정책이 늘어난다면 증세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기준 새누리당 의원은 17일 KBS1 라디오에서 ‘국민들이 공감할 경우 증세가 가능하다’는 박 대통령 발언을 지지했다. 유 의원은 “복지수준이 자신들이 내는 세금의 규모와 걸맞은 것인지를 한번 판단해보고 복지 규모가 증대된다고 한다면 ‘우리가 국가에 세금을 좀 더 내는 것이 합당하다’는 여론이 모... 새누리 "3자 회담 결렬로 정국 경색 장기화" 새누리당은 3자 회담 결렬로 정국 경색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우택 새누리당 의원은 17일 MBC라디오에서 정국 경색 타개책이 있느냐는 질문에 “당장은 계기를 마련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답했다. 정 의원은 “지금 여러 가지 민생, 경제문제 등이 당장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여당도 자유롭지 못할 것이란 지적에 동감한다”고 말했다. 전날 박근... "의혹 벗어도 복귀 안해"..채동욱 총장 퇴진 압박에 '무릎' '혼외자' 의혹과 관련, 정국의 소용돌이 핵심에 서 있는 채동욱 검찰총장이 의혹의 진위여부와 관계없이 검찰총장으로 복귀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채 총장은 16일 검찰 관계자를 통해 "사표가 수리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채 총장의 이 같은 입장 표명은 향후 법무부 진상조사 및 감찰에도 응하지 않을 수 있음을 간접적으로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 (3자회담)새누리 "민주당, 정쟁만..회담 망쳐" 새누리당은 16일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 간 3자회담이 성과없이 끝난 것에 대해 민주당에 날을 세웠다. 유일한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소중한 자리였던 만큼 정국 현안과 관련된 민생문제가 적극 논의되길 기대했다”며 “그러나 민주당은 경제회복과 민생회복에는 관심이 없고 정쟁을 위한 자신들의 일방적 요구사항만 주장하는 실망스러운 ... (3자회담)朴대통령 "국정원, 정치개입 의도 없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원이 대선 등 정치 개입 의도가 없었다고 비호했다. 여상규 새누리당 의원은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3자 회담 내용을 설명하며 박 대통령이 “지난 대선 때 선거에 영향을 주려 했으면 그때 국정원이 NLL 대화록을 공개하지 않았겠느냐. 오히려 선거 때는 원세훈 원장이 대화록을 공개하지 않고 대선에 영향을 주는 것을 피해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