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침체된 건설업계, 추석 떡값 "사라진지 오래" 건설경기 장기 침체로 건설업계의 '추석 떡값'이 자취를 감춘 지 오래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부분의 건설사가 올 추석 연휴는 주말을 포함해 5일을 쉰다. 하지만 이 가운데 추석 상여금을 별도로 지급하지 않거나 정기상여금으로 대체하는 업체가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건설사들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그나마 예년 수준의 상여금을 지급하지만 연봉에 포함된 정... 천호선, '노숙 이웃' 김한길 회갑 축하 난 국정원 대선 개입 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서울광장에서 노숙투쟁을 벌이고 있는 천호선 정의당 대표가 이웃(?) 김한길 민주당 대표의 회갑 선물로 축하 난을 선물했다. 천 대표는 17일 회갑을 맞은 김 대표에게 '국민과 함께 승리!', '옆집사는 정의당 천호선'이라는 문구가 적힌 회갑 축하 난을 보냈다. 천 대표 측은 "불통 대통령과 대화하느라 고생하긴 김 대표가 결국 천막에서 회갑을 ... 3자 회담 결렬 후폭풍..정국 어디로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 간 3자 회담이 결렬되면서 정국 경색이 장기화될 조짐이다. 꽉 막힌 국면을 풀어줄 해법으로 기대됐던 3자 회담이 도리어 불난 데 기름을 부은 꼴이 됐다. 박 대통령은 16일 3자 회담에서 대선 개입 사태와 국정원 개혁,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 파문 등 현안에 대해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상당한 시각차를 보였다. 회담을 마친 김 대표는 "대통령과의 ... 김한길 "박 대통령, 불통정치 계속하면 국민 저항 직면할 것" 박근혜 대통령이 민주당을 향해 "장외투쟁을 고집하면서 민생을 외면한다면 국민적인 저항에 부딪힐 것이다. 그리고 그 책임 또한 야당이 져야 할 것"이라고 비난한데 대해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의 불통정치가 계속 민주주의 회복을 거부한다면 국민적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응수했다. 김 대표는 17일 추석 귀경인사차 들른 서울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