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위 "저축은행, 할부금융·펀드판매·정책자금 중개 허용" 영업환경이 점차 악화되고 있는 저축은행에 할부금융과 펀드 판매를 허용한다. 여신심사 역량을 갖춘 저축은행은 서민과 중소기업 대상 정책자금도 중개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이 같은 내용의 '저축은행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우선 저축은행에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다. 그동안 여·수신을 중심으로한 단순한 영업으로 ... (인사)금융위원회 ◇과장 신규 선임▲자본시장조사단장 김인 서민금융 저축은행보다 대부업체가 낫다 자금 사정이 어려운 서민들에게 금융지원을 잘해주는 곳은 저축은행이 아니라 대부업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소득세 비중이 높은 지역에는 저축은행의 점포가 많았지만 소득세 비중이 낮은 지역에는 저축은행 대신 대부업체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저축은행이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대부업체처럼 대출만 전문으로 취급하... 금융사 업무용 PC, 인터넷 접근 차단 금융회사의 업무용 PC는 외부 인터넷 접근이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16일 금융전산 보안강화 후속대책으로 '금융전산 망분리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금융사는 전산센터의 내부 업무망과 외부 인터넷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망분리 작업을 해야 한다. 업무용PC는 인터넷 접근과 외부메일이 차단되고, 인터넷PC에선 문서편집은 불가능하며 읽기만 할 수 있다. 또 이... 내일 금융위 주가조작전담부서 출범 오는 17일 금융위원회 내에 주가 조작 등 불공정거래 조사를 전담하는 자본시장조사단이 출범한다. 1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자본시장조사단은 오는 17일 금융위·법무부·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 등 총 18명으로 구성·출범해 금융위 사무처장 직속으로 설치된다. 자본시장조사단은 자본시장을 감시하는 거래소 등을 통해 이상 거래를 포함한 모든 불공정거래 정보를 통보받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