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정원 개혁, 여야 무엇이 다른가? 지난 16일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대표가 만난 3자회담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소득 없이 끝났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박 대통령과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90분 동안 서로 간의 첨예만 입장 차이만 확인했을 뿐 어떠한 합의점도 찾지 못 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딱 한가지 서로가 공감대를 형성한 부분이 있다. 바로 ‘국가정보원 개혁’이다. 실제 회담에서 박 대통령은 “국... 김광수 검사 "총장 '혼외자'관련 청와대 전화 받은 바 없어" 김광수 서울중앙지검 공안 2부장검사가 청와대측으로부터 채동욱 검찰총장에 대한 조선일보의 '혼외자' 의혹보도가 확실하다는 취지의 말을 듣고 이를 채 총장에게 보고했다는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김 부장은 <동아일보>가 이중희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채 총장의 혼외아들 의혹을 기정사실처럼 말하며 '총장은 곧 물러난다'고 말했고 자신이 이... 민주 "朴대통령이 추석 차롓상 걱정거리" 추석 연휴 첫 날인 18일 민주당은 "야당과 싸우려 드는 대통령이 국민을 불편하게 한다"고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서면으로 "야당과 싸우려 드는 대통령이 국민 마음을 불편하게 하고 추석 차롓상에 걱정거리 하나를 더 올려놓고 있다"고 브리핑을 했다. 박 대변인은 또 "콩쥐 괴롭히는 일에 앞장서는 팥쥐엄마 못지않게 팥쥐의 얄미운 태도도 국민밉성이라...  미래부와 해수부 이전 논란?..논란 키운 임자는 따로 있다 공자의 제자 자공이 스승에게 정치에 대해 물었습니다. 공자는 "양식과 군비를 풍족히 하며 백성이 정부에 대해 믿음을 갖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공이 다시 물었습니다. 그중 하나를 버린다면 무엇이 먼저냐고 말입니다. 공자는 군비를 먼저 버리고 또 버려야 한다면 양식을 포기하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국민으로 하여금 정부에 대해 믿음을 갖게 하는 일'은 마지막까지... '국민적 저항' 어디로? 추석 민심 향배 주목 정국 정상화 해법으로 주목됐던 3자 회담이 박근혜 대통령과 김한길 민주당 대표의 커다란 시각차만 확인하고 결렬된 가운데 추석 민심의 향배가 관심을 모은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3500만명이 귀성 행렬에 오를 것으로 예상돼 '밥상머리' 민심이 어디로 쏠리느냐에 따라 여야의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이번 추석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내란 음모 사건에 3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