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뢰'혐의 장석효 한국도공 사장 구속집행정지 4대강 사업에 참여한 한 설계업체로부터 수천만원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를 받고 있는 장석효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57·사진)에 대한 구속집행이 정지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장 사장에 대한 구속정지집행을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장 사장은 지난 22일 모친상을 당했으며 오는 27일까지 구속집행이 정지된다. 장 사장은 지난 ... '진상조사' 시작했지만..법무부 '채 총장 감찰' 실효성 논란 조선일보의 '혼외자' 의혹 보도에 사의를 표명한 채동욱 검찰총장(사진)이 연휴가 끝난 23일도 출근하지 않은 가운데 법무부의 채 총장에 대한 '진상조사'와 감찰에 대해 실효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채 총장은 현재 연가 상태다. 그러나 새로 연가를 신청한 것인지 지난주에 연장선상인지에 대해 검찰은 밝히지 않고 있다. 또 연가기간이 언제까지 인지에 대해서도 검... '제주 국제카페리사업 로비' 브로커 구속기소 제주국제카페리 사업권을 따게 해준다며 이성복 전 근혜봉사단 회장을 소개해주고 그 대가로 1억원대의 뇌물을 수수한 6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박찬호)는 사업가 조모씨로부터 사업권 청탁을 받고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로 이모씨(60)를 구속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올 2월 조씨로부터 제주국제카페리 ... 한화 압수수색 검찰 폭행·저지한 용역직원 전원 유죄확정 한화그룹 불법비자금 조성 사건 당시 한화그룹 본사를 압수수색하려던 검사와 수사관들을 폭행해 영장집행을 방해한 용역업체 직원 전원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공무집행방해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한화그룹 본사 경비책임자 고모씨(49)에게 징역 8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