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당 "靑, 임씨 모자 혈액형 정보 적법하게 취득" 새누리당은 청와대가 채동욱 검찰총장을 사퇴시키기 위해 민간인인 임모 여인과 아들을 불법으로 사찰했다는 의혹을 부정했다. 윤상현 새누리당 수석부대표는 2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채 총장 혼외자 논란과 관련된 모자의 혈액형을 특별 감찰법에 따라 적법하게 청와대가 입수했다고 주장했다. 윤 수석은 “보도 이후 정상적인 방법으로 권한 안에서 (청와대에서) 알게 됐다... 김광수 검사 "총장 '혼외자'관련 청와대 전화 받은 바 없어" 김광수 서울중앙지검 공안 2부장검사가 청와대측으로부터 채동욱 검찰총장에 대한 조선일보의 '혼외자' 의혹보도가 확실하다는 취지의 말을 듣고 이를 채 총장에게 보고했다는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김 부장은 <동아일보>가 이중희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채 총장의 혼외아들 의혹을 기정사실처럼 말하며 '총장은 곧 물러난다'고 말했고 자신이 이... 박 대통령이 원하는 건 '백기투항'인가.."적대적 인식 문제" 민주당이 끊임 없이 요구해왔던 박근혜 대통령과 민주당 대표와의 회담이 16일 성과 없이 끝이 났다. 정국 경색을 풀 수 있으리란 기대를 충족시키기는커녕 민주당은 회담 후 더욱 격앙됐다. 민주당은 국회를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는 '원내외 병행투쟁' 전략에 대한 전면 재검토 의사를 밝힌 상태다. 김한길 대표는 3자회담 직후 열린 의원총회에서 "많은 얘기가 오갔지만 정답은 하... 박 대통령 "野, 장외집회 고집하면 국민저항"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야당이 장외투쟁을 고집하면서 민생을 외면한다면 국민적 저항에 부딪힐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야당이 정기국회가 시작됐는데도 장외투쟁을 계속하면서 민생법안 심의를 거부한다면 그것은 결코 국민을 위한 정치가 아닐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국가정보원 문제로 장기간 장외투쟁을 하는 ... 박지원 “제보자는 검찰..지난 5일 이미 대검서 공안2부장 감찰"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채동욱 검찰총장이 지난 8월부터 청와대로부터 사찰 당했다고 주장했다. 박지원 의원은 17일 CBS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분을 밝힐 수 없는 검찰 내부자로부터 제보를 받았다”며 “지난 8월부터 청와대에서 채 총장에 대한 사찰을 시작해 온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당시 곽상도 민정수석 주도하에 이루어 졌으며, 그 후 이중희 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