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화 압수수색 검찰 폭행·저지한 용역직원 전원 유죄확정 한화그룹 불법비자금 조성 사건 당시 한화그룹 본사를 압수수색하려던 검사와 수사관들을 폭행해 영장집행을 방해한 용역업체 직원 전원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공무집행방해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한화그룹 본사 경비책임자 고모씨(49)에게 징역 8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재... 재벌 총수들 '우울한' 추석 그 어느 때보다 우울한 추석이다. 일부는 차디찬 감옥에서, 일부는 병실에서 추석을 맞이한다. 무뎌졌다고는 하나 경제민주화의 칼날은 아직 거둬지지 않은 상황. 승계 구도도 마무리 지어야 하고, 실적 고민도 해야 한다. 대한민국 재계를 움직이는 재벌 총수들의 한가위 표정이다. 재계 3위 SK그룹의 최태원 회장은 옥중에서 추석을 보내게 됐다.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김원홍 전 ... 김원홍 SK해운 前고문, 이르면 다음주 국내송환 이른바 'SK(003600)그룹 사건'의 핵심 인물인 전 SK해운 고문 김원홍씨가 이르면 다음주 중 국내로 송환될 전망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1월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들어가기 전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사진뉴스토마토DB)법무부 관계자는 12일 "이민법 위반 혐의로 체포될 경우 대만에서는 최장 2개월간 구금할 수 있다"며 "지난 7월말 체포된 만큼 ... 한화 이라크 신도시 사업, 창조경제 모범사례로 선정 한화건설이 진행 중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개발사업이 창조경제 시범사례로 꼽혔다. 한화건설은 지난 4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탈에서 국토연구원 주최로 열린 글로벌개발협력포럼에서 '해외 신도시 개발 창조경제 시범사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개발 창조경제 사례' 발표를 통해 "비스마... 검찰, 최태원 SK회장 재판부에 '공소장 변경' 신청 검찰은 28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항소심 재판을 심리하는 서울고법 형사합의4부(재판장 문용선)에 공소장 변경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검찰은 이날 "최 회장과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김준홍 전 베넥스 대표에 대한 공소사실을 변경하되, 종전 공소사실을 주위적 공소사실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판과정에서 현출된 증거관계 및 법원의 판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