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파기될 공약 해놓고 문재인에 '재원' 공격했던 박근혜 "기초연금을 도입해 노후를 보장하겠다" 지난해 12월 16일 대선 후보 3차 TV 토론에 출연했던 박근혜 대통령의 말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매월 20만원씩 기초노령연금을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는 공약집에도 담긴 내용이다. 그런데 인수위 때부터 후퇴를 거듭하던 기초연금은 수혜자를 소득 하위 70~80%로 축소하고, 지급액 또한 국민연금 ... 野 “'이승만 찬양'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 내정 철회해야"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유영익 한동대 교수가 국사편찬위원장으로 내정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한다”고 24일 말했다. 유기홍, 안민석 민주당 의원 등 교문위 소속 야당 의원 12명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부실 불량, 친일독재 미화, 교학사 역사 교과서가 심각한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은... 민주 "촛불에 사회전복 세력 낙인..김무성, 이념대립 부추기나" 민주당이 촛불시위 참가자들을 '사회전복 세력'이라고 칭한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을 맹비난했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24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불필요한 이념대립을 부추기는, 김 의원의 우익 발언에 우려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모든 면에서 떳떳한 박근혜 정부에서 정당한 공권력이 꼭 확립되기를 기대한다'는 김 의원의 발언과 관련해... 새누리 "국회선진화법은 위헌"..개정 공론화 시도 새누리당의 국회선진화법 흔들기 강도가 점점 강해지고 있다. 홍지만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24일 국회 정론관에서 “국회선진화법은 우리 헌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포함되어 있는 다수결의 원칙에 정면으로 위배되고 있다”며 국회선진화법이 위헌이라고 주장했다. 홍 대변인은 “여야 이견이 있는 법안을 본회의에 상정할 때 ‘국회 재적의원 5분의 3(1... 민주 "국회선진화법 개정? 새누리 총선 공약이었다" 민주당은 24일 새누리당의 국회선진화법 개정 주장을 "공약 뒤집기가 특기인 모양"이라고 일축했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국회선전화법은 새누리당의 작년 총선 공약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새누리당의 발의로 야당의 협조를 구해서 통과된 법이 국회선진화법이라며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이었던 박근혜 대통령은 꼭 통과되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