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TX그룹 구조조정 마무리..STX·포스텍 '운명 갈렸다' STX(011810)와 포스텍 둘만 남았다. STX조선해양(067250)을 비롯해 STX중공업(071970)과 STX엔진(077970) 등 이른바 STX조선그룹이 채권단과의 자율협약 체결에 성공하면서 사실상 이들의 회생은 확정된 상태다. STX와 포스텍은 STX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닮았지만 사업구조와 방식 등의 차이점으로 인해 회생 여부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포스텍의 경우 지... (기자의눈)STX 채권단, 구원군 아닌 점령군! 너도나도 STX 얘기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뒤를 이어 샐러리맨의 신화로 불렸던 강덕수 회장이 좌초했다. M&A의 귀재로 불리며 STX그룹을 재계 13위로까지 올렸던 그다. 유동성 위기를 극복치 못하고 끝내 채권단에 손을 내밀 때만 해도 이 정도의 몰락은 예상치 못했다. 일각에서는 악마와 손을 잡았다는 얘기까지 나온다. 그룹 회생의 길은 열렸지만 그는 철저히 경... STX중공업 자율협약 체결..채권단, 강덕수 지우기 가속화 STX조선해양(067250)과 STX엔진(077970)에 이어 STX중공업(071970)도 자율협약 체결에 성공했다. 이로써 채권단이 당초 계획했던 STX조선그룹 회생의 큰 틀이 완성됐다. 반면 STX조선그룹의 경영정상화 방안이 순조롭게 진행될수록 STX그룹의 주인인 강덕수 회장의 입지는 점차 좁아지고 있다. STX조선해양 대표이사직을 내려놓은 후 주요 계열사의 자율협약 체결이 ...  POSCO, 자사주 처분..'↓' POSCO(005490)가 8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처분했다는 소식에 하락세다. 12일 오전 10시29분 현재 POSCO는 전날 대비 9000원(2.65%) 내린 33만1000원에 거래중이다. POSCO는 전날 장 마감 후 자사주 249만3274만 주(지분 3.2%)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블록딜)으로 골드만삭스와 메릴린치증권 등 해외펀드 등에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자사주를 매각한 것은 재무건... 반전은 없었다!..강덕수 STX 회장 사임 사실상 확정 채권단의 강덕수 회장 사퇴 요구에 STX조선 노사가 크게 반발했지만 끝내 이변은 발생하지 않았다. 오는 27일로 예정돼 있는 주주총회의 최종 승인이 남아있지만 이미 채권단 합의를 거쳐 이사회까지 통과해 강 회장의 퇴진은 사실상 확정됐다.◇강덕수 STX그룹 회장(사진제공STX) 9일 STX조선해양(067250)은 오후 2시 이사회를 열고 경영진추천위원회(경추위)가 의결한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