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IA 이용규, 왼쪽 어깨 회전근 수술..재활 9개월 필요 KIA 타이거즈의 주전 외야수인 이용규가 어깨 수술을 받았다. KIA 구단은 12일 "이용규가 좌측 어깨 회전근 봉합 수술 및 관절와순 정리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건국대학교병원에서 관절경 수술을 받은 이용규는 향후 9개월 가량 재활치료와 훈련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KIA 관계자에 따르면 이용규는 수술 직후 부위 관찰을 위해 곧바로 입원했다. 다음주 초 퇴원 ... '풀죽은 타선, 약한 마운드' KIA타이거즈, NC에 7위마저 내주나 이제 신생팀 NC에게도 추월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 올시즌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던 KIA에게 생각도 못하던 상황이 펼쳐진 것이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 10일 오후 군산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3-5로 패했다. KIA의 외국인 좌완 선발 듀웨인 빌로우는 6이닝동안 7피안타 9탈삼진 4사사구 3실점으로 QS(퀄리티스타트 : 선발 6이닝 3자책 이하)로 호투... KIA, '유종의 미'를 준비해야 올해 가을 KIA가 원치않는 휴식을 해야만 하는 위기에 처했다. 올시즌 개막을 앞두고 자타공인 '우승 후보'로 불렸지만 결국 중하위 팀으로 전락한 것이다. 선동열 KIA 감독은 "어떤 감독도 포기란 건 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현실은 7위의 자리도 위태롭다. 상승세의 NC에게 7위를 빼앗기고 8위로 떨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6일 현재 8위 NC와는 2경기반 차이로, 격차는 점점... (야구단신)봉황대기 고교야구 2년만에 부활 外 ◇봉황대기 2년 만에 부활, 협회장기 고교대회 창설 전국의 모든 고등학교팀이 출전하는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2년 만에 부활한다. 대한야구협회(KBA)는 28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차 이사회에서 봉황대기의 부활을 최종 승인했다. 봉황대기는 고교야구의 주말리그제 전환으로 2010년 제40회 대회를 끝으로 중단됐다. 그렇지만 협회는 주말리그 대회를 보완하고 ... KIA타이거즈, 구단 전용 연습구장 '기아 챌린저스 필드' 개장 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가 야구단의 숙원사업이던 연습구장 '기아 챌린저스 필드'를 28일 개관했다. 전남 함평군 학교면 곡창리 일대 7만4777㎡의 부지에 총 공사비 250억원이 투입된 이 구장은 메인구장 외에 운영관과 클럽하우스, 실내연습장, 보조구장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 2010년 4월 착공해 공사 3년4개월만에 준공됐다. KIA 관계자는 "'기아 챌린저스 필드'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