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국회일정 협의 진행..국회선진화법 두고 신경전 여야 원내대표가 25일 국회에서 만나 의사일정 협의에 들어갔다. 새누리당이 국회선진화법 수정 필요성을 언급한 것을 두고 여야 원내대표는 공개회담 내내 신경전을 이어갔다.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번에 박근혜 대통령께서 국회에 빈손으로 오셔서 오히려 저희들에게 큰 실망을 주셨는데 최경환 원내대표는 여권의 실세이고, 합리적이고, 통도 크니까 든든하게 준비해... 민주, '기초연금' 공약후퇴 맹공.."대국민 사기극"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국무회의에서 기초노령연금 공약 후퇴에 대한 유감표명을 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민주당이 25일 정부의 기초노령연금 공약 후퇴 시도에 대한 전방위적 공세를 이어갔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24시 국회운영본부 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복지공약이 새빨간 거짓말이었음이 드러났다"며 박 대통령이 대선 전후에 했던 기초노령연금 ... 새누리 “기초연금 공약파기 주장은 정치공세” 새누리당은 기초연금과 관련해 민주당이 ‘공약파기’라 주장한 것에 대해 “정치공세일 뿐이다”고 일축했다.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25일 시도당위원장 회의에 참석해 “기초연금 공약은 취소되지도 않았고, 무효화되지도 않았다. 국가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지속 가능하도록 조정되었을 뿐이다”고 강조했다. 윤 수석부대표는 “우리가 준비중인 안은 현 노인세대의 빈곤 ... "국회선진화법은 소수당 실력저지도 막는 균형잡힌 법" 민주당 소속 '민주적 국회운영 모임' 의원들이 최근 연이은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국회선진화법 비판에 대해 "정기국회를 앞두고 '위헌' 운운하며 선진화법을 손보겠다고 하는 것은 정쟁과 몸싸움의 과거 국회로 되돌아가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2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선진화법은 헌정 사상 최악의 국회라는 오명을 쓴 18대 국회가 국민들 앞에... 새누리 "민주 국정원 개혁안, 종북 날개 달아주는 격" 새누리당은 24일 발표한 민주당의 국정원 개혁안에 대해 “종북세력과 간첩들의 활동에 날개를 달아주자고 하는 것이다”고 비판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25일 새누리당 당사에서 열린 시·도·당위원장 회의에서 개혁안에 대해 “정말 경악을 금치 않을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억지로 특위를 만들자고 주장하는 저의가 적나라하게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