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4년 예산)내년으로, 또 내년으로..멀어지는 공약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사업 중 상당부분이 내년도 예산안에는 담기지 않게 됐다. 당장 재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일부 공약은 축소되어 시행되고, 일부 공약은 내후년부터 시행하기로 하고 내년 예산안에는 아예 담기지 않았다. 오히려 공약가계부상에서 재정확충을 위해 대폭 축소하기로 했던 SOC예산은 정치권이 지역공약의 발목을 잡으면서 제대로 손도 대지 못했다. 25일 기획... (2014년 예산)국가채무 515조..빚은 늘기만 한다 두 마리 토기를 다 잡으려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친 형국이다. 26일 기획재정부가 공개한 내년도 예산안은 경기회복을 위한 투자확대와 세수입 여건에 맞춘 재정건전성 유지라는 두 가지 과제를 한꺼번에 해결하기 위한 고심이 담겼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두가지 과제 모두에서 불안감만 안겨줬다. 고민은 많이 했지만, 없는 살림에 이것저것 다 하려다 보니 그야말로 이도저도 ... 기초노령연금부터 경제민주화까지 축소..흔들리는 '朴약속'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26일 국무회의에서 공약보다 기초노령연금이 축소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경기 침체와 세수 부족으로 기초연금 공약을 수정할 수 밖에 없다고 국민들을 설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남은 임기 동안 단계적으로 복지를 확대하겠다는 약속도 할 것으로 보인다. 공약 파기 논란을 진화하기 위해서다. 박 대통령이 유감 표명을 넘어 공약 축소에 대... 법무부 '채동욱 감찰' 결국 흠집내기로 끝나나? 채동욱 검찰총장의 조선일보를 상대로 한 정정보도청구소송에 대해 법원이 재판부를 배당한 가운데 ‘법무부 감찰 무용론’이 또 다시 머리를 들고 있다. 채 총장이 지난 24일 정정보도청구소송과 함께 ‘유전자 감식 신청’을 법원에 내기로 하면서 사실상 법무부 감찰을 무력화 시켰기 때문이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번 사건을 언론사건 전담재판부인 민사14부(재판장 배호근)에 ... "유영익, 노골적 식민지예찬론자"..'일제가 조선타도 해줘'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3일 유영익 한동대 석좌교수를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에 내정한 것에 대한 반발이 거세다. 유 교수가 그간 친일 미화와 같은 지나친 우편향 인식을 보여왔기 때문이다. "35년간의 일제식민통치는 장기적으로 볼 때 다음과 같이 여러모로 한국의 정치 근대화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여겨진다" "일제의 식민통치는 1960년대 이후 남·북한 정부의 관주도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