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4년 예산)3.9% 성장 꿈꾸는 정부 "추경 없다" 장담 정부의 낙관적인 경제전망이 또 한 번 국가재정의 발목을 잡을지 주목된다. 기획재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기준으로 정한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3.9%에 달하기 때문이다. 26일 기획재정부는 "내년 우리경제는 세계경제의 완만한 개선, 경기회복을 위한 정책노력 등으로 회복세를 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3.9%의 성장률 전망치를 기준으로 작성한 '2014년도 예산... (2014년 예산)내년으로, 또 내년으로..멀어지는 공약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사업 중 상당부분이 내년도 예산안에는 담기지 않게 됐다. 당장 재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일부 공약은 축소되어 시행되고, 일부 공약은 내후년부터 시행하기로 하고 내년 예산안에는 아예 담기지 않았다. 오히려 공약가계부상에서 재정확충을 위해 대폭 축소하기로 했던 SOC예산은 정치권이 지역공약의 발목을 잡으면서 제대로 손도 대지 못했다. 25일 기획... (2014년 예산)국가채무 515조..빚은 늘기만 한다 두 마리 토기를 다 잡으려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친 형국이다. 26일 기획재정부가 공개한 내년도 예산안은 경기회복을 위한 투자확대와 세수입 여건에 맞춘 재정건전성 유지라는 두 가지 과제를 한꺼번에 해결하기 위한 고심이 담겼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두가지 과제 모두에서 불안감만 안겨줬다. 고민은 많이 했지만, 없는 살림에 이것저것 다 하려다 보니 그야말로 이도저도 ... (2014년 예산)해수부 4조3000억, SOC 줄이고 R&D 늘리고 해양수산부가 내년 예산을 4조3023억원으로 편성했다. 올해 4조2260억원보다 364억(0.9%) 증액된 금액이다. 중요 분야별로는 ▲수산·어촌 1조8658억원(2013년 1조8342억원) ▲해운·항만 1조4891억원(1조5091억원) ▲연구·개발 6285억원(5956억원) ▲해양정책 3189억원(3271억원)이다. ◇2014년 해양수산부 예산안 인포그래픽(자료해양수산부) 항만 건설 등 사회간접자... (2014년 예산)도로·교통 예산 축소..동탄~삼성 GTX 120억 확보 도로·철도 부분에 대한 내년 예산이 2% 가량 감소했다. 하지만 수도권 남부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삼성~동탄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과 내년 마무리 공사에 들어가는 호남·경부고속철도는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예산이 배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6일 2014년 도로·철도 예산안으로 올해 14조5601억원보다 2837억원 감소한 14조2764억원 배정했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