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천장사' 양경숙씨 징역 3년 확정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공천과 관련해 뒷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양경숙 전 인터넷방송 '라디오21' 편성본부장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형사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26일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양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양씨는 민주통합당 공천 희망자 이모씨 등 3명으로부터 40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정... (2014년 예산)국가채무 515조..빚은 늘기만 한다 두 마리 토기를 다 잡으려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친 형국이다. 26일 기획재정부가 공개한 내년도 예산안은 경기회복을 위한 투자확대와 세수입 여건에 맞춘 재정건전성 유지라는 두 가지 과제를 한꺼번에 해결하기 위한 고심이 담겼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두가지 과제 모두에서 불안감만 안겨줬다. 고민은 많이 했지만, 없는 살림에 이것저것 다 하려다 보니 그야말로 이도저도 ... 천호선 "박근혜 정부 정당성 기대할 수 없다"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26일 "국정원의 불법 선거 개입의 도움을 받고, 거짓 공약으로 표를 얻어 당선된 박근혜 정부는 정당성을 기대할 수 없고 국민 앞에 당당할 수 없다"고 맹비난했다. 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 참석해 "취임 7개월이 지난 지금 박근혜 정부를 민주적 정당성을 상실한 정부,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린 믿을 수 없는 먹튀정부로 규정하지 않을 수 ... 박근혜 대통령, 오늘 기초연금 입장 표명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공약했던 기초노령연금이 파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박 대통령이 26일 이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힐 예정이라 주목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리는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한다. 여기서 박 대통령은 65세 이상 모든 노인에게 매월 20만원씩 지급하겠다던 약속에 관해 언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마련한 기초연금 최종안... 기초노령연금부터 경제민주화까지 축소..흔들리는 '朴약속'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26일 국무회의에서 공약보다 기초노령연금이 축소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경기 침체와 세수 부족으로 기초연금 공약을 수정할 수 밖에 없다고 국민들을 설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남은 임기 동안 단계적으로 복지를 확대하겠다는 약속도 할 것으로 보인다. 공약 파기 논란을 진화하기 위해서다. 박 대통령이 유감 표명을 넘어 공약 축소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