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노인위 "기초연금 공약 이행하라"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국무회의에서 기초노령연금 공약 후퇴에 대한 유감 표명을 할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민주당 전국노인위원회가 즉각적인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 민주당 전국노인위원회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대통령이 취임 반 년만에 노인들의 절박한 마음을 짓밟아버렸다"며 "이제와 돈이 없다고 약속을 못 지킨다는 것은 거짓 공약인 줄도 모르고 박... (2014년 예산)국가채무 515조..빚은 늘기만 한다 두 마리 토기를 다 잡으려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친 형국이다. 26일 기획재정부가 공개한 내년도 예산안은 경기회복을 위한 투자확대와 세수입 여건에 맞춘 재정건전성 유지라는 두 가지 과제를 한꺼번에 해결하기 위한 고심이 담겼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두가지 과제 모두에서 불안감만 안겨줬다. 고민은 많이 했지만, 없는 살림에 이것저것 다 하려다 보니 그야말로 이도저도 ... 천호선 "박근혜 정부 정당성 기대할 수 없다"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26일 "국정원의 불법 선거 개입의 도움을 받고, 거짓 공약으로 표를 얻어 당선된 박근혜 정부는 정당성을 기대할 수 없고 국민 앞에 당당할 수 없다"고 맹비난했다. 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 참석해 "취임 7개월이 지난 지금 박근혜 정부를 민주적 정당성을 상실한 정부,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린 믿을 수 없는 먹튀정부로 규정하지 않을 수 ... 박근혜 대통령, 오늘 기초연금 입장 표명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공약했던 기초노령연금이 파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박 대통령이 26일 이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힐 예정이라 주목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리는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한다. 여기서 박 대통령은 65세 이상 모든 노인에게 매월 20만원씩 지급하겠다던 약속에 관해 언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마련한 기초연금 최종안... 기초노령연금부터 경제민주화까지 축소..흔들리는 '朴약속'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26일 국무회의에서 공약보다 기초노령연금이 축소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경기 침체와 세수 부족으로 기초연금 공약을 수정할 수 밖에 없다고 국민들을 설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남은 임기 동안 단계적으로 복지를 확대하겠다는 약속도 할 것으로 보인다. 공약 파기 논란을 진화하기 위해서다. 박 대통령이 유감 표명을 넘어 공약 축소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