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헌재, 방송광고 강제위탁 미디어렙법 합헌 공영방송의 방송광고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에 위탁하도록한 이른바 '미디어렙법'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26일 문화방송(MBC) 측이 방송광고판매대행법 제5조 제2항은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낸 헌법소원심판 청구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 헌재는 "이 법은 방송의 상업화 등 부작용을 방지하고, ... 선장 위반행위시 선박주인도 처벌 조항 '위헌' 선장이 법에 규정된 위반행위를 했을 경우 선박소유자도 함께 처벌한다는 선박소유자 양벌규정이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내려졌다. 헌재는 26일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구 선박안전법 선박소유자 양벌규정에 대해 위헌결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구 선박안전법 제84조 제2항은 '선장이 선박소유자의 업무에 관해 위반행위를 한 때에는 선박소유자에 대하여도 동... 헌재 "'리베이트' 처벌기준 부령에 위임한 약사법 규정 합헌" 법이 아닌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의약품등의 유통 체계 확립과 판매 질서 유지에 필요한 사항을 위반한 경우 형사처벌하도록 규정한 구 약사법 해당 조항은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서울고법 등이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의약품 등의 유통 체계 확립과 판매 질서 유지에 필요한 사항'을 위반한 ... 박한철 헌재소장 "국가·사회 통합 위한 공론의 장 만들겠다"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국가와 사회 통합을 위한 공론의 장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 소장은 2일 헌법재판소 창립 25주년 기념식에서 "여러 경제적·사회적 영역에서 서로 다른 이해관계가 표출되고, 이념 대립과 부의 양극화 등 갈등의 요소도 심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들이 헌법재판소에 사회경제적 영역에서의 기본권을 더욱 충실히 보장하고 실질적 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