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0.30 재보선 여야 라인업 윤곽..빅매치 열릴까 10.30 재보궐선거는 당초 예상과 달리 경기 화성갑과 경북 포항 남울릉 두 곳에서만 열리는 것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초미니 재보선인 셈이다. 화성갑은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와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의 등판에 따라 빅매치가 성사될 수 있는 상황이다. 포항 남울릉은 여당의 공천을 받으려는 경쟁이 치열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사진장성욱 기자) 서 전 대표는 김성회 전... 새누리, 서청원 재보선 공천 신청에 '호의적' 새누리당은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가 경기 화성 갑 재보선 공천을 신청한 것을 반기는 분위기다.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장인 홍문종 사무총장은 23일 YTN라디오에서 서청원 전 대표가 화성 갑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서 전 대표는) 전국적인 인물이다. 한 지역을 대표한다기 보다는 당을 대표했던 분이고, 그래서 그 지역에서 얼마나 많은 분들이 서 전 대... (기자의눈)올드보이의 귀환..이제 서청원까지? 서청원 전 의원이 또 다시 정치의 중심에 서려하고 있다. 복귀 무대는 내달 30일 치러지는 경기 화성갑 국회의원 보궐선거다. 현 여권 기류를 감안하면 그의 출격은 기정사실로 보인다. 동시에 정치는 조롱거리로 전락하게 됐다. 올드보이의 노욕으로 치부하기엔 그의 복귀가 의미하는 바가 너무도 크다. 그는 18대 총선을 앞두고 ‘친박연대’라는 한국 정당사에서 가장 기이한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