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복지장관 사퇴, 공약이행 의지 없었다는 것" 민주당은 27일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의 사의 표명에 대해 "처음부터 공약 이행 의사가 없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비판했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사진)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박근혜 정부의 복지공약 뒤집기에 전 국민이 공황상태에 빠진 이 시국에 주무부처 장관의 사의 표명은 너무나 비상적이고 무책임하다"고 말했다. 이언주 대변인은 "처음부터 공역 이행을 할... 박 대통령, 기초연금 축소 재차 사과..공약파기 인정안해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기초노령연금 공약 축소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박 이날 청와대에 대한노인회 간부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면서 "당초 계획했던 것처럼 모든 분들께 다 드리지 못하고 불가피하게 수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돼 저도 참 안타깝고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전알 국무회의에서도 기초연금을 모든 노인들께 주지 못하게 된 것에 대해 사과... 와전됐다더니..진영 복지부장관 사퇴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사퇴 의사를 밝혔다. 진 장관은 27일 기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의 책임을 통감하기 때문에 사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진 장관은 또 "그동안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드린 점에 대해 송구하게 생각하며 국민의 건강과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진 장관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출장 중 사퇴설에 휩싸였지... 새누리 "朴 대통령이 히틀러?..인격모독이자 인신비방" 새누리당은 26일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을 '히틀러'에 비유한 것에 대해 "인격모독이고 인신비방이다"고 비판했다. 홍지만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성명을 통해 "'정쟁 올인'에 빠진 민주당이 기어이 또 '막말의 칼'을 꺼내들었다"며 '귀택'에 이은 '민주당 막말 본색'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홍 원내대변인은 "비판은 얼마든지 수용한다"며 "그러나 막말과 비판은 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