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 물가상승률 5년來 최고..경기 회복세는 '글쎄' 일본 물가가 약 5년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 탄력을 받았다. 다만 물가 오름세를 이끈 요인이 에너지 가격 상승에 크게 집중돼 있어 경기 회복세가 한계에 직면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일각에서는 기업들의 임금 인상이 동반되지 않는 물가 상승은 의미가 없다고 분석하고 있다. 일본 국민들의 구매력만 약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아마리 아키라 일본 ... 日 8월 근원CPI 전년比 0.8% 상승..5년來 '최고'(상보) 일본의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7일 일본 재무부는 지난 8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0.8%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월 및 사전 전망치 0.7% 상승을 모두 웃도는 것으로, 1% 상승을 기록했던 지난 2008년 11월 이후 최고 수준이기도 하다. 근원 CPI는 변동성이 큰 식료품 가격을 제외한 지표다. <일본 근원 CP... 일본 8월 근원 CPI 전년比 0.8% 상승..예상 상회(1보) 27일 일본 정부는 지난달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0.8%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전 전망치인 0.7% 상승을 웃도는 수치다. 아베노믹스 역효과?..日 기업투자·자금 '동남아'로 일본 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아베노믹스'가 오히려 일본 자본의 해외 유출을 가속화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5일(현지시각) 주요 외신은 일본 기업들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설비투자를 확대하고 일본 은행 역시 동남아에 대한 자금대출을 늘리고 있다며 이는 일본 경제에 역풍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진뉴스토마토DB)지난해 12월 취임한 아베 신조 일... 日, 내달 1일 소비세율 인상 결정 일본 정부가 내년 4월부터 소비세율을 현행 5%에서 8%로 인상하는 방안을 다음달 1일 결정할 예정이다. (사진뉴스토마토DB)26일(한국시각)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아베신조 일본 총리는 다음달 1일 우리나라의 국무회의 격인 각의를 열고 소비세율 인상 방침을 결정할 계획이다. 아베총리는 이날 각의 종료 이후 기자회견을 열고 소비세율 인상과 법인세 인하, 저소득층 보조금 지급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