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국 미분양 수도권↑, 지방↓..2개월 연속 증가 비수기인 지난 8월 전국 미분양주택이 증가세를 보였다. 전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증가세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8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은 총 6만8119가구로, 전월 대비 447가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서는 기존 미분양이 1982가구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경기 고양(1736가구), 서울 서대문구(1982가구) 등에서 대규모 미분양이 발생하며 전월대비 1577... 철도공단, 건설용지 잔여지 보상기준 등 보완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철도건설산업에 편입되는 용지에 대한 보상 기준 등을 보완해 '용지보상 편람'을 새롭게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토지보상법 등에 따른 잔여지 보상기준은 '종래의 목적으로 활용이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최소 면적'으로 포괄적으로 규정돼 있어 토지 소유자들의 불만이 컸다. 이에 따라 공단은 잔여지 보상기준을 지목별로 세분화했다. 대지 90㎡, 농경지... 3.3㎡당 660만원?..행복주택 건축비 과연 국토교통부가 책정한 행복주택 건축비가 결국 서민 부담만 가중시킬 것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현실적이지 못한 건축비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재정부담 또는 기대보다 높은 임대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국토부는 내년도 예산안을 통해 올해 계획된 행복주택 시범사업 1만가구와 내년 지정될 4만6000가구에 대한 정부 지원 예산을 9530억원 배정했다.... (2014년 예산)국토부 3.8% 감소한 20.5조원..도시재생에 우선 배정 국토교통부가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낮춰 잡았다. 내년에는 지속적으로 투자 집중돼 왔던 교통·도로 등 지역간 SOC 투자비중을 줄이고, 체감도가 높은 도시재생 등 생활체감형 SOC투자를 늘리기로 했다. 국토부는 26일 2014년 예산안을 올해 21조3000여억원보다 3.8% 감소한 20조5000여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자료제공국토부) 예산안에 따르면 쇠퇴하는 도심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