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리證 인수전 스타트..KB-NH, 누가 더 유력? 우리투자증권 인수전의 신호탄이 울린 가운데 유력 인수 후보자인 KB금융지주와 NH농협금융지주의 대결도 시작됐다. 업계에서는 KB금융의 승리를 점치는 분위기가 우세하다. 16일 우리금융지주는 우리투자증권(005940)과 우리아비바생명, 우리자산운용, 우리금융저축은행을 패키지로 묶어 매각하는 공고를 냈다. 패키지 매각 예상가격은 적게는 1조5000억원에서 많게는 2조원... 임종룡 농협금융 회장, 소통경영 '잰걸음' 임종룡 농협금융 회장이 연말까지 매월 2회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는 등 소통경영에 나선다. 농협금융지주는 임 회장이 7일 농협은행 가락시장지점과 가락공판장을 방문, 영업현황을 보고받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근 가락남지점 직원들까지 함께 참여해 2시간 동안 이어진 이날 ‘소통의 시간’에서 직원들은 고충과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전달했다. 임 회... 임종룡 회장 "농협 '적자점포' 4분의 1로 줄인다"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수익을 못내는 적자 점포를 지난해의 4분의1 수준으로 줄이겠다고 7일 밝혔다. 임 회장은 이날 서울 송파구 농협은행 가락시장지점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지난해 64개였던 농협은행의 적자 점포를 20개 이내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적자 점포를 흑자 점포로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며 "하는데까지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통폐합하는 것"... 임종룡 회장 우리금융 인수 들러리 나서나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느닷없이 우리금융(053000)지주의 증권계열 인수전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업계의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농협 사업구조 개편에 대한 정부 보조금도 다 받지 못한 상황에서 정부 금융정책사업인 우리금융 매각의 흥행몰이를 위해 들러리를 서는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임 회장은 전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농협금융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