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銀 도쿄지점, 1700억원 규모 부당대출 적발 국민은행 도쿄지점이 1700억원 규모 이상을 5년간 부당하게 대출해 준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지난 주부터 국민은행 본점을 특별검사하고 있는 가운데 도쿄지점의 부당대출 사실을 적발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1700억원 규모의 부당대출한 전 도쿄지점장 이모씨와 직원 2명을 배임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이 건에 연관된 ... 국민연금, 국내 수탁업무 수행 4개기관 선정 국민연금공단은 25일 국민연금기금 '국내 수탁업무 수행기관' 4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우리은행(주식자산), KB국민은행(채권자산), 한국외환은행(대체투자자산), 신한아이타스(사무관리사) 등이다. 수탁은행은 국민연금기금 투자자산 보관·관리, 사무관리사는 투자자산에 대한 순자산가치(Net Asset value) 산출이 주된 업무다. 공단은 해당기관과 구... 국민銀,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 실시 국민은행은 연말까지 장기간 거래되지 않고 방치되고 있는 금전신탁의 주인을 찾아 돌려주는 '장기 미거래 신탁 주인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장기 미거래 신탁'이란 신탁 만기일 또는 마지막 거래일 중 늦은 날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불특정금전신탁계좌를 말하는 것으로 신탁금액이 소액이거나 아주 예전에 일시 거래했던 계좌가 대부분이다. 지난 7월말 기준으로 장기간 ... 국민銀, 고객동의 없이 대출약정서 임의로 고쳐 금융감독원은 KB국민은행이 고객의 동의없이 대출거래 약정서를 임의 정정한 사실을 적발했다. 또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에 대한 심사를 소홀히 하고 은행과 계열사간의 부당거래를 한점도 조사됐다. 금감원은 올해 초에 실시한 국민은행 종합검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대출거래약정서를 정정하는 경우는 채무자의 동의를 얻어 절차에 따라 해야하지만 국민은행은 업... 금융상품 '꺽기' 여전..당국 처벌강화 고객을 상대로 금융상품 '꺽기'를 가장 많이 한 은행은 KB국민은행으로 나타났다. 적발건수는 56건이고, 금액 또한 14억6000만원에 달한다. 금융감독원은 11일 2011년 5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금융상품 구속행위(꺽기)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국민, 외환, 광주, 수협 등 4개 은행이 총 113건, 26억6000만원의 구속성 금융상품을 수취했다.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