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자통법 내일부터 본격 시행 자본시장과 관련한 각종 금융 규제를 완화하고 투자자보호를 강화한 자본시장통합법(자통법)이 4일부터 본격 시행되면서, 자본시장의 새지평이 열릴 전망이다. 금융 시장에서 은행과 보험을 제외한 증권, 자산운용, 선물, 종금, 신탁등 5개업종의 칸막이가 없어지며 한 회사가 이들 5개 업종모두를 겸업 할수도 있게된다. 증권사들은 은행처럼 계좌를 열고 입.출금과 계좌이체가 가능... 차이니즈 월, 이해상충 높은 부서만 설치 자본시장 통합법 시행으로 도입되는 ‘정보교류 차단장치’ (Chinese-Wall, 차이니스월)의 적용이 일부 부서에 국한되고, 시행 시기도 늦춰진다. 2일 금융당국은 금융투자업자가 수행하는 기업금융 업무라 해도 미공개 중요정보 생산 가능성이 없는 국채나 지방채 인수, 발행주선 업무 등은 자통법에 따른 차이니즈 월을 설치 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사무공간, 출입문, 전산... 419개 금융투자회사 재인가-재등록 완료 자본시장 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기존 금융투자회사들이 모두 금융투자업 재인가 및 재등록을 마쳤다. 2일 금융위원회는 오는 4일부터 시행되는 자본시장통합법을 앞두고, 기존 419개 금융투자회사들이 모두 금융투자업 재인가 및 재등록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2일 현재 전체 419개 금융투자업자가 신청한 재인가 및 재등록에 관한 요건을 모두 심사해 통보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