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4대강 사업 뇌물' 장석효 전 도공 사장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4대강 사업에 참여한 설계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수수 등)로 장석효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66)을 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장 전 사장은 한국도로공사 사장에 사실상 내정됐던 2011년 4월 모 설계업체 회장으로부터 도로공사가 발주하는 공사의 설계 용역을 수주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차기 검찰총장 누구..외부인사 '글쎄' 내부인사 '유력'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30일 퇴임식을 갖고 물러나면서 차기 총장에 누가 오를 것인지도 주목받고 있다. 검찰과 법조계에서는 외부인사보다는 검찰 내부인사가 유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법무부는 곧 검찰총장 후보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차기 총장 인선 작업에 들어갈 방침이다. 당초 검찰과 법조계 등에서는 검찰의 연소화(年少化)를 막기 위해 유능하고 평판이 좋은 외부 인사... 검찰총장 퇴임날 '혼외자' 의혹 추가 제기..채동욱 "사실무근" 격분 TV조선 측이 보도한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자’에 대한 추가 의혹제기에 채 총장이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채 총장은 30일 자신의 변호인들을 통해 밝힌 입장에서 “TV조선에서 보도한 가정부 인터뷰 내용은 전혀 사실 무근이다. 관련내용은 엉뚱한 사람과 착각했는지 모르지만 전혀 사실무근이다”라고 거듭 부인했다. 채 총장은 “아이의 엄마... 채동욱 전 총장 '조선일보 상대 소송' 돌연 취하..왜? 채동욱 검찰총장이 조선일보를 상대로 낸 정정보도청구소송을 돌연 취하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채 총장은 30일 퇴임식 직후 대리인을 통해 조선일보를 상대로 낸 정정보도청구소송을 취하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조선일보가 자신의 내연녀로 지목한 임모씨(54)와 ‘혼외아들’로 보도한 채모군(11)에 대한 유전자검사는 계속 진행한다고 밝혔다. 채 총장은 이같이 ... 채동욱 "법무부 부풀리기 진상조사..인격살인" 채동욱 검찰총장이 '혼외자' 의혹보도와 관련한 법무부의 진상조사 결과에 대해 '부풀리기성 결과로 인격살인'이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채 총장은 지난 24일 조선일보를 상대로 낸 정정보도청구소송을 제기하면서 "검찰총장이 조사대상자가 되어서는 전국의 검찰을 단 하루도 정상적으로 지휘할 수 없다"며 법무부의 감찰을 비판한 적은 있으나 이번처럼 직접적으로 강도를 높여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