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기대심리에 호가만 상승..거래주춤, 전세난 여전 "집 파는 사람들은 정부 대책 발표 후 집값이 안정될 것이라는 뉴스를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반대로 집 살 사람들은 악성 미분양 관련 등 비관적 뉴스를 주로 보는 것 같아요. 집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의 생각이 이렇게 다릅니다." 지난 30일 만난 노원구 중계동의 이철웅 마들부동산 대표의 말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발표 후 매수자와 매도자 간 집값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다른지를 ... 공유형 모기지 5000명 접수, 54분만에 마감 국토교통부는 1일 오전 9시부터 공유형 모기지 인터넷 접수를 시작한 결과 54분만에 5000건 접수가 마감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이들 5000명을 대상으로 대출 심사를 진행해 최종 대출 대상자 3000명을 선정하고 이르면 다음주 초부터 대출을 통보할 계획이다. 수익공유형 모기지는 집값의 최대 70%까지 연 1.5% 고정금리, 20년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빌릴 수 있... 주택 매매시장 생기?..10월 국회 변수로 '빨간불' 취득세 영구 인하를 위한 국회의 법안 처리가 늦어질 경우 반짝 살아났던 주택거래량이 10월부터 다시 큰 폭 줄고 가격회복세도 꺾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30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8·28대책 이후 주택시장 동향' 관련 보고서를 통해 이번 대책으로 주택시장 바닥론이 힘을 얻고 있지만 실상 대책 이후 나타난 주택가격 상승세와 거래량 증가세는 호가 중심과 저가... 국토부산하기관, 장기근속자·퇴직자에 순금·현금 지급 교통안전공단, 한국공항공사 등 국토교통부 산하 8개 공공기관이 장기근속자와 퇴직자에게 순금과 현금, 상품권 등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기획재정부의 '2011년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편성지침'에 따르면 공공기관은 장기근속자, 퇴직자 등에게 관행적으로 지급하던 순금 등 과도한 기념품을 예산으로 편성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 8.28대책 한달, 집 구하기 좋아졌다고? 전세수요의 매매 전환을 핵심으로 하는 8.28전월세 대책이 발표된 지 1달이 지났다. 추석연휴를 끼고 부동산 시장이 잠시 쉬어가기도 했지만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이 시작되면서 정책 효과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28대책은 전월세대책으로 마련됐음에도 '매매거래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4.1대책과 그궤를 같이 한다.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에게 파격적인 금융·세제혜택을 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