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관 기피신청 최근 5년간 인용 단 1건.."제식구 감싸기 전형" 최근 5년간 신청된 법관기피 및 회피·제척신청은 2500건이 넘지만 법원이 인용한 건수는 단 1건 뿐으로, 기피제도 등이 형식적으로 운용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서영교 민주당 의원이 법원행정처로부터 제출받아 2일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법원에 법관기피·회피·제척신청은 2553건이었으나 법원이 받아들인 것은 단 1건에 불과했다. 사건 당사자들이 ... 법원, '내란음모' 혐의 조양원 등 3명 구속영장 발부 검찰이 '내란음모' 등 혐의로 법원에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던 조양원 사회동향연구소 대표 등 3명이 구속 수감됐다. 1일 조 대표와 통합진보당 김홍열 경기도당 위원장, 김근래 도당 부위원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수원지법의 오상용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 앞서 ... '혼외자 의혹' 임모씨 "보도의 진실성 어디있나?"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의혹 보도와 관련, 혼외자식의 어머니로 지목된 임모씨가 "채 전 총장은 아이와 무관하다는 편지의 내용은 분명한 사실"이라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1일 임씨는 한겨레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아이의 처지라든가 나의 입장에 대해서는 단 한번도 직접 인터뷰를 해본 사실도 없는데 주변 이야기만으로 (언론이) 저를 이 세상에서 살 수 없는 사람으로 만들어 ... 법원, 동양네트웍스 재산보전처분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재판장 이종석)는 1일 동양네트웍스 소유의 재산에 대한 보전처분 및 포괄적 금지명령 처분을 내렸다. 이에 따라 동양네트웍스는 법원의 허가없이 재산을 처분하거나 채무를 변제를 할 수 없고, 채권자들도 회사 재산을 상대로 가압류나 가처분, 강제집행 등의 권리를 행사할 수 없다. 재판부는 오는 7일 대표자심문 등을 거쳐 동양네트웍스에 대한 회생절... '盧 대통령 명예훼손' 조현오, 법원에 상고장 제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사자(死者)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 받은 조현오 전 경찰청장(57)이 법원에 상고장을 냈다. 1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조 전청장 측은 징역 8월을 선고하고 재수감 명령을 내린 항소심 재판부인 이 법원 형사항소1부(재판장 전주혜)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강연때 발언한 '10만원짜리 수표가 입금된 거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