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렌트카 대신 운전하다가 사고..보험금 혜택 못 받아 차를 렌트한 사람의 승낙을 받고 그 사람 대신 운전하다가 사고를 당한 경우 운전을 한 제3자는 자동차 보험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동부화재해상보험이 "피해자들에게 지급된 보험금을 갚으라"며 김모씨(29)를 상대로 낸 구상금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승소 취지로 사건을 청주지법으로 돌려... 50대 '보험 아줌마' 우체국선 여전히 '巨人' 우정사업본부가 우체국 보험 설계사(FC)의 고령화로 고민에 빠져있다. FC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이들 50대 연령층이 향후 대거 은퇴할 경우 상당한 인력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1일 우본 관계자에 따르면 민영생보사의 경우 50대 이상의 보험FC 비중은 21% 수준이다. 반면 우체국FC는 50대 이상이 60% 가까이 차지하고 있어 고령화가 심각하다. 이렇듯 베이비부머 세... 손보업종, 규제 이슈 등 우려 완화..'긍정적'-우리證 우리투자증권은 손해보험업종에 대해 그동안의 우려들이 하나씩 해소 중이라며 긍정적인 의견을 유지했다. 1일 한승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손보업종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위험기준자기자본(RBC) 규제 강도와 자본 확충 리스크, 자동차 손해율 상승 추세였다"며 "하지만 LIG손해보험(002550), 메리츠화재(000060)를 중심으로 후순위채를 발행하며 자본 확충 우려는 소멸 ... 동양생명, 동양 위기설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현대證 현대증권은 27일 동양생명(082640)에 대해 동양(001520)그룹 위기설이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태경·한기현 현대증권 연구원은 "동양그룹 위기설로 잃은 것은 소액의 이차 마진이고 얻은 것은 홍보 효과"라며 "구글 트렌드라는 도구로 파악한 결론은 이번 뉴스로 단기 상승 모멘텀이 발생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불황속에 우체국 소액보험도 상습청구 늘어 경기침체가 깊어지면서 소액서민보험의 대표인 우체국보험에서의 고의적인 상습청구가 늘고 있다. 우체국 보험은 공익재원으로 가입자의 보험료를 지원하기 때문에 본인부담을 연 1만원으로 크게 낮춰 주로 저소득층을 배려하기 위한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저소득층도 걱정없이 최소한의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된 상품이어서 시중 보험사에 비하면 실제 받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