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황교안 해임 촉구 민주당이 황교안 법무부장관 해임을 촉구했다. 민주당은 1일 긴급현안질의 후 의원총회를 열고 "(황 장관은)검찰이 권력의 시녀로 전락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해임을 요구했다. 민주당은 앞서 황 장관의 인사청문회 당시에도 '안기부 X파일 사건' 등의 편파수사 의혹, 역사인식, 전관예우 의혹, 소명자료 제출 기피, 공안정국 조성 우려 가능성 등을 이유로 임명에 반대한 바 있다. ... (현안질의)박범계 "곽상도 민정수석이 채동욱 날린다고 얘기" 박범계 민주당 의원은 1일 곽상도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지난 9월 4일에 채동욱 전 검찰총장을 날린다고 얘기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실시된 긴급 현안질의에 참석해 출석한 황교안 법무부 장관을 향해 "금시초문이냐"며 이같이 질문했다. 박 의원은 "당시 강남역에 있는 한 일식집에서 곽 전 수석과 인수위 관계자들이 모였다"면서 "곽 전 수석이 채동욱을 ... (현안질의)황교안 "유전자 감식보다 더 강력한 방법 있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1일 <조선일보>를 상대로 정정보도를 청구하는 것과 유전자 감식을 신청하는 것 이외에 혼외자 의혹을 밝힐 더 강력한 방법이 있다고 발언했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황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실시된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해 박범계 민주당 의원과의 질의응답에서 "여러 방법이 더 있다"고 말했다. 황 장관은 9월 6일 혼외자 보... (현안질의)황교안 "진술 신빙성 확인차 채동욱 선산 조사"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채동욱 검찰총장 감찰 과정에서 채 총장의 선산을 조사한 것에 대해 "진술의 신빙성을 확인하기 위해 선산을 확인할 필요가 있었다"고 밝혔다. 황 장관은 1일 국회에서 실시된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해 이춘석 민주당 의원의 질문을 받고 이같이 대답했다. 이 의원은 황 장관에게 "선친의 고향이 어디냐"고 물었고, 황 장관은 "황해도"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이 의원... 채동욱 '내연녀' 지목 임씨, 경기 외곽서 칩거중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검찰을 떠난 30일 채 전 총장의 '혼외자' 의혹이 추가로 제기되면서 세간의 이목은 조선일보가 내연녀로 지목한 임모씨(54)의 입에 쏠렸다. ◇채동욱 검찰총장의 내연녀로 지목된 임모씨가 칩거하고 있는 경기 외곽의 아파트 현관 입구(사진전재욱기자)그러나 임씨는 아무런 입장을 보이지 않았다. 현재 임씨는 경기 외곽에 있는 친척집에 머물고 있는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