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K 이재원, 시즌 8호 홈런 '작렬' 프로야구단 SK 와이번스의 지명타자 이재원이 팀의 리드를 공고히 하는 홈런을 날렸다.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이재원은 SK가 2-1로 앞선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구원투수인 이민호에게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0m짜리 홈런을 쳐냈다. 이재원의 홈런으로 SK는 4회초 현재 3-1로 훌쩍 달아났다... '전 LG·두산' 박명환, NC와 연봉 5000만원에 계약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가 왕년의 '닥터K'로 불리던 우완투수 박명환과 계약했다. NC는 5일 "박명환과 계약금 없이 연봉 5000만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LG에서 방출된 박명환은 재기를 모색하며 개인운동을 계속했고, 지난달 30일 공개테스트를 거쳐 NC에서 재기할 기회를 얻었다. NC는 손민한(108승)에 이어서 박명환(109승)도 품에 안으며 현역 2·3위 다승 ... (MLB)LA다저스, 애틀란타에 3-4 패배..류현진의 3차전 중요 선발투수 잭 그레인키는 잘 던졌지만 불펜이 부진했고 타선은 답답했다. 결국 LA 다저스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디비전시리즈 승부추는 원점으로 돌아왔다. 다저스는 5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터너 필드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디비전시리즈 2차전 원정경기에서 3-4로 석패했다. 잭 그레인키는 이 경기에서 6회까지 마운드를 책임지며 4피안타 3... '자력 2위 희망 이어가다' 넥센, KIA 상대로 8-3 완승 거둬 KIA에게는 '시즌 마지막 경기'이자 '타이거즈의 마지막 무등야구장 경기'였다. 4일 넥센전의 각오가 당연히 남달랐다. 그렇지만 넥센도 이날 KIA전은 매우 각별한 경기였다.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이 걸려있기 때문이다. 치열한 2위 싸움을 진행 중인 넥센은 이날 경기를 지면 3위 이하 성적을 거둬 반드시 준플레이오프를 하게 된다. 이날 경기를 어떻게든 이겨야 했다. ... '현역 최고령 야수' LG 최동수, 5일 은퇴식 현역 최고령 야수인 LG의 베테랑 타자 최동수(42)의 은퇴식이 오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LG는 오는 5일 2013 페넌트레이스 마지막 홈경기인 두산 베어스와 진행할 경기의 이벤트 내용을 공개했다. 메인 이벤트는 최동수의 은퇴식이다. 최동수는 지난 20년간 총 1293경기에 출장해 '90홈런 502타점, 타율 2할6푼8리'의 기록을 남겼다. 공식행사는 은퇴기념 영상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