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동양증권 불완전판매 '무기한' 특별검사 금감원이 동양증권 불완전판매 등과 관련해 무기한 특별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증권사 검사를 무기한 추진하는 것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16년 만에 처음이다. 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동양그룹 계열사의 CP와 회사채를 판매한 동양증권에 대해 무기한 특별검사에 돌입했다. 또 금감원은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의 부인인 이혜경 부회장이 동양의 법정관리 ... 동양증권 사장, 법정관리 직전 영업정지 검토 지시 동양증권 경영진이 지난달 30일 동양그룹 계열사가 법정관리를 신청하기 직전 영업정지 검토를 지시하는 등 투자자의 권리를 편법으로 제한하려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정진석 동양증권 사장은 동양그룹 3개 계열사들이 법정관리를 신청 직전 3시간 동안 영업정지 시킬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열사들의 법정관리 신청 ... 동양 사태 민원 '폭발'..금감원 '피해자 지원 TF' 운영 금융감독원이 동양그룹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급증한 투자피해 민원을 처리하기 위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한다. 금감원은 동양그룹 관련 투자피해자를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분쟁조정과 불완전판매·법률지원을 전담하는 태스크포스를 설치한다고 4일 밝혔다. 금감원은 태스크 포스를 통해 투자피해자를 지원하는데 역량을 최대한 집중한다는 입장이다. 금감원 관... 금감원, 동양사태 민원에 비상근무 금융감독원이 동양그룹 사태로 민원이 급증하자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금융소비자보호처는 3일 본원과 지원의 상담 직원 40여명을 투입해 동양 사태 관련 예약 민원 1800건을 처리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동양 사태와 관련해 자주 묻는 질문(FAQ)을 정리해 민원인에게 제공하고 분쟁조정 절차와 법정관리 등에 대한 안내자료도 배포하고 있다. 민원센터 직원 단계에서 ... 금융당국·소비자단체, 동양사태 피해자 구제 움직임 분주 금융당국과 소비자단체가 동양그룹 사태로 촉발된 소비자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금융소비자원은 2일 동양 기업어음(CP) 피해자를 대표해 금감원에 국민검사를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검사 청구는 동양증권 창구에서 소비자에게 CP 등을 불완전판매한 혐의가 있어 소비자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한 것이다. 조남희 금소원 대표는 "동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