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화록 정국, 檢 수상한 발표에 與 견강부회, 野 실책 합작품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문제가 다시 한 번 정국을 강타하고 있다. 검찰의 석연찮은 시점의 중간 수사 결과 발표와 새누리당의 사초(史草) 폐기 견강부회(牽强附會), 민주당의 무기력한 대응이 빚어낸 결과라 할 수 있다. 검찰은 참여정부 인사들에 대한 소환 조사는 실시하지도 않은 시점인 지난 2일 대화록이 봉하 e지원에서만 두 개 발견됐다는, 섣부르다는 인상을 지울 ... 민주 "'박명재 공천', 새누리당 만용에 기막힐 따름" 새누리당이 10월 경북 포항남·울릉 재보선에 박명재(사진) 전 행정자치부 장관을 공천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이 "새누리당의 만용에 기가 막힐 따름"이라고 비판했다. 박명재 전 장관은 참여정부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을 지냈고,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선 열린우리당 후보로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바 있다. 박용진 대변인은 7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박 전 장관에 대해 "배... 민주, 황우여 대표 연설 혹평.."경제민주화 의지 의심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서 민주당은 "공허한 주장의 반복이었다"고 평가절하했다. 또 경제민주화 추진 의지에 대한 의구심도 내비쳤다. 이언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7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공약 파기와 국정혼란에 대한 책임과 반성 없이 반경제민주화, 반서민정책들을 정당화시키려는 강변만 있었다고 혹평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경제... 새누리, "문재인, 국민을 핫바지로 아는 것" 맹비난 새누리당은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폐기와 관련해 문재인 민주당 의원을 거세게 몰아붙였다. 특히 새누리당 의원들은 문 의원이 "대화록은 있고 NLL 포기는 없다"고 한 발언을 문제 삼았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7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사초 실종사건에 대해 총체적 책임을 져야 할 문 의원은 정말 엉뚱하고 믿기 어려운 궁색한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원내대표는... 민주 초선 35인, 손학규 '화성갑' 출마 촉구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에 대한 10월 재보선 경기 화성갑 출마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6일 밤 김한길 대표의 삼고초려에 이어 7일 민주당 초선의원 35명이 손 고문의 결단을 촉구했다. 초선의원 35명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재보선이 "박근혜 정부의 불통과 독선을 끝장낼 절호의 기회"라며 "손 고문 개인에게는 가혹한 것이겠으나, 시대와 국민이 손 고문을 부르고 ...